학교 리뷰 Lsi 런던 마지막 한달과 c1업그레이드 후기
이 글을 작성하는 12월 15일 기준으로 이제 정확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한달을 남겨두고 있네요ㅠㅠ
그저 느낌만으로 선택했던 Lsi에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선생님들도 많이 만나서 시간이 참 빨리 갔던거 같아요
2주 전부터 c1으로 가는게 어떻겠냐는 teacher의 권유가 있었지만 얼마 남지 않아 귀찮아 미루다가
다음주에 올라가기로 했어요.
정들었던 멜리사에요
화면에 보이는 책은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영어공부 책이에요
영국에서 영어공부한다고 책 사와놓고는
한국에서 사온 책은 한번도 안열어봤네요 ㅋㅋㅋㅋ;
한국가면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LSi 에는 좋은 선생님들이 진짜 많은데 특히 멜리사는 자유롭고 다정한 선생님이라 헤어지기 아쉬웠어요
이건 b2에서 마지막으로 배우게될 문법이에요
이상하게 원래 알고있던 문법들인데
여기서 다시배우면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하고 처음보는 것 같아요...
내일 시험때 잘보려면 공부해야겠네요
이건 학원 친구들 다같이 펍에 모여서 한국vs브라질 관람했어요
사실 다들 질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은근히 기대는 하고있었더라고요
영국은 이런 스포츠펍이란 곳도 따로있고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인게 느껴졌어요.
다시 영국을 와서 어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안가본 다른곳을 가보겠지만
처음으로 온다면 lsi 정말 좋은 학원인것 같아요.
위치,선생님,한인비율,가격도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마 제가 어학원에서 처음 다니는 lsi 후기인것 같은데 제 글이 어학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