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 후 런던 윔블던스쿨에서 어학연수 중인 한량입니다~~!

느끼한 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으로

다른 국가 여행시에는 지역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삼아 먹는데

영국은 고유 음식이란게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인 마트를 자주 갑니다!

저는 『korean food』 라는 윔블던 스쿨 기준 도보 한시간거리 마트를 자주 갑니다! 

생필품인 라면은 한국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이 가격이라고?"할 정도는 아니라

캐리어에 무리하게 라면을 챙겨오시진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 공간에 멸치볶음을 가져오시는게....)

햇반, 김치, 참치, 김 같은 식재료는 기본으로 있구요

한국 과자, 간장, 초장 등등 각종 양념류 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족발과 각종 조리된 음식류 까지..

실은 조리된 음식류는 근처 한식당에서 먹는것과 큰 차이가 없는 가격이라

한식당으로 가는게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요약>==============================

1. 한국 식재료는 영국물가 + 물건너간 비용(??)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합리적이다.

2. 한인 마트에서 조리된 음식류는 단가가 있어 근처 한인식당에 가는 것과 큰 가격차이는 없다.

3. 소주는 5.5파운드 정도로 많이 비싸다.(한식 식당은 13파운드, 한국돈 2만원가량)

**좋아하는 반찬이 따로 있지 않는다면 컵라면을 싸온다거나 하는 고생은 별로 추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