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열정가득한 윔블던스쿨 쌤과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런던

작성자 EM
작성일 2022.12.05

 

 

오빠는 많은 쌤을 만났는데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쌤이 수업해주셔서 진짜 정이 많이들었어요~ 

 

약간 괴짜같기도 한 우리쌤은 찐 브리티쉬라 발음에 매우 민감하세요! 

 

가끔은 수업의 반이 발음수업일때도 있어요! ㅎㅎㅎ 

 

고집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진짜 재밋구 제가 진짜 애정한답니당 헤헿

 

 

 

 

 

코벤트 가든앞엔 지금 매우 웅장하고 화려한 트리가 만들어져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는듯 해요~ (트리 사진을 분명 찍은거같은데 못찾겟네요 ㅜㅜ) 

 

코벤트가든은 늘 사람이 많아서 저 중앙 홀에 앉아 밥먹는거는 갈때마다 실패하네요 ㅠㅠ 

 

그래도 악사들의 버스킹을 들으며 아쉬운마음을 달랬었어요~ 

 

저 음악을 들으며 와인 한잔 했어야는데 조만간 평일저녁을 노려봐야겟어요!

 

코벤트가든 또 한켠에서는 이런 작은 공연이 있었는데, 

 

해골의 공연이 재밌고도 무서운 아이가 너무 귀여워 찍었어요~ Don’t worry,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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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_sam

2022.12.05

윔블던 선생님들은 사진에서도 뭔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재밌게 수업하고 있으시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정말 크리스마스네요~!
한국도 들어가는 카페마다 캐롤송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데
영국은 1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이면 정말 절정이겠네요^^!
한국은 날이 많이 춥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겠죠?!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즐거운 성탄절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sauk_kyu

2022.12.06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런던은 연말에 정말 아름답죠, 온갖 트리와 전구 장식들이 도시에 가득하니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하시고,다음 번에는 코벤트가든 중앙홀에서 식사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