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윔블던스쿨 소셜액티브티로 다양한 친구들 만나요~
저번에도 말한 것처럼 저는 현재 일반 영어반에서 아이엘츠 반으로 바꿔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일반 영어 반의 장점은 바로 매주 새로운 학생들이 온다는 점이에요.
매주 월요일 새로운 학생들이 반에 오다보니,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이였어요.
하지만 아이엘츠 반으로 이동한 지금은 매주 새로운 학생이 들어오지는 않아요ㅠㅠ
그리고 아이엘츠 반의 아쉬움이 바로 한국인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현재 제 반의 절반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 친구들이 많아요.
한국인 친구들과는 다른 반이라도 비교적 쉽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같은 반이 되기 전부터 아는 사이였어요ㅠ
이런 아쉬운 점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학원의 소셜활동인데요,
학원에서 매일 소셜활동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쉬웠어요.
소셜활동은 정말 다양해서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어요.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과 관련된 활동들부터 보트파티, 할로윈 파티처럼 외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셜 활동들도 많았어요!
주말에는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 근교 지역에 놀러가기는 소셜활동도 있어요.
근교 여행을 하고 싶은데 혼자는 가기 꺼려지는 학생들은 근교 여행 소셜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더라구요!
또 한국인이 많는 학원이다 보니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의 축구 경기를 보러가는 소셜활동도 있어요.
특히나 토트넘 경기는 따로 보러가기 위해 표를 예매하면 정말 비싸거든요,
학교 소셜 활동을 통해서 가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친구들이랑 같이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