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두번째로 떠난 영국 근교 도시 여행! 옥스퍼드

작성자 진택맨
작성일 2022.11.14

토요일에 비스터 빌리지 가서 아이쇼핑도 하는김에 가까운 옥스포드에 들러 근교여행도 했어요

 

여름에 세븐 시스터즈 본 이후로 오랜만에 온 근교여행 이네요 

 

옥스포드는 괜히 이미지 떄문에 그런지 몰라도 건물들이 좀 더 옥스포드스러운..? 느낌이에요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네요 

 

 

대학교 자체는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던데 미리 예약을 안해서 외부 사진만 찍어봤어요 

 

 

뭔가 좀더 해리포터 스러운 느낌..?

 

 

 

길거리엔 낮부터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한게 런던 길거리 못지 않더라고요

 

확실한건 한국인은 한번도 안마주쳤던거 같아요

 

진짜 공부만 할 생각으로 워홀이나 어학연수를 갈 계획이라면 옥스포드 괜찮은 것 같아요

 

 

 

 

이날은 11월의 영국 날씨 중에 정말 찾기 힘든 날씨 좋은 날이었는데 하늘이 파스텔 톤으로 물들면서 노을도 이쁘더라고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른근교 도시는 어디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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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2.11.14

옥스퍼드는 갈때마다 두리번거리면서 건물을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걸어다니는 학생들이 다 똑똑해보인다는 ㅋㅋㅋㅋ

sauk_sam

2022.11.15

대학 건물도 멋지고 바로 아래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과 프레타 망제, 버거킹 간판이 인상적이네요ㅋㅋ 정말 해리포터처럼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마법의 도시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sauk_kyu

2022.11.15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는데요?? 영국의 석양이라니, 그립습니다~
남은 연수 기간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즐거운 추억 꽉꽉 눌러담아 오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