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3개월차 완벽히 적응한 그저그런 일상

작성자 진택맨
작성일 2022.10.17

이제 적응이 거의 다 끝나고 친구들이랑 그냥 동네 여기저기 탐방하는 중이에요

 

학원이 소호 중심지라 학원 끝나면 다같이 점심 먹고 돌아다니면 보이는 거리입니당

 

 

 

뭐할까 뭐할까 고민하다가 

 

화이트채플 쇼디치 쪽 그래피티 구경하러 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좋았어요

 

그 자리에서 그림을 덮고 새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있고 

 

뭔가 되게 신선했고 새로운 유형의 감각들이었습니당.ㅇ

 

 

 

 

마지막은 항상 밤 10시 쯤 되면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우 사진이에요 

 

어린왕자 책에서 처럼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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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_kyu

2022.10.17

세상에나, 어린왕자의 여우같이 길들여지고 있다니, 너무 낭만적인데요? :)
영국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여우를 만나볼 수 있죠~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SAUK Tess

2022.10.17

어머....여우가 고양이처럼 앉아있네요~
독특합니다. 신기방기

sauk_sam

2022.11.01

화려한 그레피티 벽 사진과 오도커니 앉아있는 여우가 정말 대비되네요ㅋㅋ
영국에서 늦은 밤 종종 도망치는 여우를 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다소곳이 앉아있는 여우는 처음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