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과자 및 간편식 후기

작성자 Ruru
작성일 2022.10.02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이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영국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아직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맛보고 즐겨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의 포스팅은 영국에서 먹은 과자와 간편식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워낙 밥순이라 영국에 와서 살이 조금 빠졌답니다 ;;

밀가루와 고기, 감자에 질려서 마트를 두리번 거리다 찾은 스시!

날것의 스시는 먹지 않는 저에게 딱인 도시락을 발견했어요. 

 

 

이런 식의 스시 도시락은 여기저기 많이 팔고 있는데,

제 플랏 주변에 있는 Lidl 이라는 마트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한번 사먹어 보았어요.

 

허접;하게는 생겼지만 그래도 나름 와사비와 간장, 략교? (뜯어보지 않아서 정확이 모르겠는) 가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밥알이 흩날리지 않고, 먹을 만했어요.

 

한번씩 사먹어볼 많은 해서 추천해요~ 

 

 

 

자~ 다음으로는 [Tunnock’s Real Milk Chocolate Caramel Wafer Biscuits] 라는 과자입니다.

웨하스 사이사이가 카라멜리 발라져 있고 마지막에 초콜릿으로 코팅을 한 과자인데요,

 

 

 

반을 똑 자르면 겹겹이 카라멜이 쭈욱 늘어나요.

카라멜은 약간 트윅스랑 비슷하고 식감은 바삭하지 않고 그,, 모니카? 모나카? 같이 푹웅신?? 한 느낌이에요 ㅋㅋ

 


 

카라멜도 단데 겉에 초코릿도 매우 달아서 저는 한개를 다 먹기도 전에 입이 달아지더라구요 ㅎㅎ

낱개 포장이라 한개씩 가방에 넣고 배고플때 먹으면 좋은  같아요! 

 

 

두번째 과자는 세인즈버리에서 산 쿠키에요.

종류는 다양한데 블로그에서 강추하는 맛을 사보았어요. 



 

 

 

 

포장을 열어보면~ 쿠키가 한 4-5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고

매우 커요 ㅋㅋㅋ

 


 

 

게다가 굉장히 달콤해서 한개를 다 못먹는답니다~ ㅎㅎ

굉장히 쫀득한 편이고 바삭하지 않은 식감이라 

꺼낼때 구부러지고,,ㅋㅋ 부서져요 약간 서브웨이 쿠키스타일?

저는 한국갈때 초코공주 친구에게 사다주려구요 ㅎㅎ 

 

세번째 과자는 엄청나게 고민하다 집어온 과자인데요..

저는 Jalepeno가 할라피뇨인 줄 모르고 구매했다가 호되게 당했어요 ㅎㅎ

이제 할라피뇨가 영어로 뭔지 절대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매워!!!! 

 

 

 

마지막은 감자의 나라 영국답게 감자칩으로 끝내보겠슴미다..ㅋㄷㅋㄷ

한봉지에 6봉지가 들어있고 저는 치즈앤어니언맛을 골라봤어요.

제가 살때는 3종류의 맛이 있던것 같고

치즈앤어니언, 소금앤식초 맛이 제일 흔한 같더라구요. 

 

 

 

맛은 그냥 치즈와 어니언맛, 상상되는 딱 그맛이고 한국보다 짭짤한 정도에요.

맥주와 넷플릭스가 잘 어울릴 맛이랍니다~

(여기도 질소는 많이 주네요..ㅋㅋ)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영국 간식과 간편식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플랏과 제가 다니는 어학원, 괜찮은 펍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볼게요~

(제가 감자가 되어 돌아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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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_kyu

2022.10.04

안녕하세요~ 다양한 간식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마켓 브랜드별로 판매하는 제품이 다양해서 여기저기서 간식 사 먹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ㅎㅎ 감자칩도 맛있는게 많구요!!
다음 펍 후기가 아주 무척 기대가 됩니다!!ㅎㅎ

SAUK Tess

2022.10.05

오~~영국 스낵은 다 알게 된듯 ㅎㅎㅎㅎㅎ
감자 좋아하는 영국인들!
칩은 너무 짜 ㅋㅋㅋㅋㅋ

sauk_sam

2022.11.03

영국 과자들은 뜯을 땐 많아 보이는데
어느 순간 보면 봉지 하나가 다 비워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매콤달콤 특히 카라멜과 마트 쿠키 달달한 것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