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과자 및 간편식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이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영국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아서 아직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맛보고 즐겨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의 첫 포스팅은 영국에서 먹은 과자와 간편식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워낙 밥순이라 영국에 와서 살이 조금 빠졌답니다 ;;
밀가루와 고기, 감자에 질려서 마트를 두리번 거리다 찾은 스시!
날것의 스시는 먹지 않는 저에게 딱인 도시락을 발견했어요.
이런 식의 스시 도시락은 여기저기 많이 팔고 있는데,
제 플랏 주변에 있는 Lidl 이라는 마트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한번 사먹어 보았어요.
허접;하게는 생겼지만 그래도 나름 와사비와 간장, 략교? (뜯어보지 않아서 정확이 모르겠는) 가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밥알이 흩날리지 않고, 먹을 만했어요.
한번씩 사먹어볼 많은 해서 추천해요~
자~ 다음으로는 [Tunnock’s Real Milk Chocolate Caramel Wafer Biscuits] 라는 과자입니다.
웨하스 사이사이가 카라멜리 발라져 있고 마지막에 초콜릿으로 코팅을 한 과자인데요,
반을 똑 자르면 겹겹이 카라멜이 쭈욱 늘어나요.
카라멜은 약간 트윅스랑 비슷하고 식감은 바삭하지 않고 그,, 모니카? 모나카? 같이 푹웅신?? 한 느낌이에요 ㅋㅋ
카라멜도 단데 겉에 초코릿도 매우 달아서 저는 한개를 다 먹기도 전에 입이 달아지더라구요 ㅎㅎ
낱개 포장이라 한개씩 가방에 넣고 배고플때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두번째 과자는 세인즈버리에서 산 쿠키에요.
종류는 다양한데 블로그에서 강추하는 맛을 사보았어요.
포장을 열어보면~ 쿠키가 한 4-5개?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고
매우 커요 ㅋㅋㅋ
게다가 굉장히 달콤해서 한개를 다 못먹는답니다~ ㅎㅎ
굉장히 쫀득한 편이고 바삭하지 않은 식감이라
꺼낼때 구부러지고,,ㅋㅋ 부서져요 약간 서브웨이 쿠키스타일?
저는 한국갈때 초코공주 친구에게 사다주려구요 ㅎㅎ
세번째 과자는 엄청나게 고민하다 집어온 과자인데요..
저는 Jalepeno가 할라피뇨인 줄 모르고 구매했다가 호되게 당했어요 ㅎㅎ
이제 할라피뇨가 영어로 뭔지 절대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매워!!!!
마지막은 감자의 나라 영국답게 감자칩으로 끝내보겠슴미다..ㅋㄷㅋㄷ
한봉지에 6봉지가 들어있고 저는 치즈앤어니언맛을 골라봤어요.
제가 살때는 3종류의 맛이 있던것 같고
치즈앤어니언, 소금앤식초 맛이 제일 흔한 것 같더라구요.
맛은 그냥 치즈와 어니언맛, 상상되는 딱 그맛이고 한국보다 짭짤한 정도에요.
맥주와 넷플릭스가 잘 어울릴 맛이랍니다~
(여기도 질소는 많이 주네요..ㅋㅋ)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영국 간식과 간편식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플랏과 제가 다니는 어학원, 괜찮은 펍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볼게요~
(제가 감자가 되어 돌아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