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윔블던의 공원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22.09.22

제가 지내고 있는 윔블던은 런던 Zone3에 있는 조용한 동네예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답니다. 

언덕과 공원도 많아서 어디서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살고 있는 숙소 주변에는 공원이 많은데요. 

런던의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크고 작은 공원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공원 한 바퀴를 돌거나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벼운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어서 종종 가게 됩니다.

 

 

 

 

여기는 Holland Garden이란 곳이에요. 

 

공원이라기보단 이름대로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름드리 큰 나무와 예쁜 꽃들이 많아서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여기는 Cottenham Park예요.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여기에 앉거나 누워서 쉬는 사람들, 뛰어 다니는 개들을 볼 수 있어요. 

 

이 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테니스 코트도 있는데 윔블던은 테니스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타운 곳곳에 테니스 코트가 많아요. 

 

아직 여기서 테니스를 쳐 보지는 못했는데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체험해 보고 싶네요^^

 

집 근처에 있는 다른 공원들도 조만간 가 보려고 하는데요.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런던 중심에서 벗어나 비교적 조용하고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은 분들에게 윔블던에서의 생활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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