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오픈마켓에 가보다 #SAUK 게릴라디너
작성자
봉봉8
작성일
2022.09.16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비온다고 징징거리던 저는 이제 추위에 떠는 쥐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비는 확실히 적게 오지만 아침과 저녁에 정말 추워졌어요.
아직 9월인데 앞으로 3개월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네요.
9월9일에 브라이튼에서 진행한 게릴라 디너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해볼게요.
저는 원래 처음에 어떤분들이 오실지 몰라서 신청을 안했었는데 친구가 가자 해서 뒤늦게 신청을 했답니다.
늦어서 안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흔쾌히 오라고 말씀해주셔서 장소로 갔답니다.
제가 낯을 가리지만 유학원분들이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다들 도움이 될거 같으니
다른분들도 시간이 된다면 참여해보세요.
저는 돈이 없어서 이런것도 처음먹어봤답니다.
맛있어요.장소는 Cote Brighton 이에는 저는 저번 주말에 브라이튼역에서 걷다가 뭔가 처음보는 길이 있길래 걸어가봤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생기가 넘치더라구요.그래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중고장터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원래 중고를 한번도 안써보았지만 뭔가 그날은 사고 싶어서 처음 도전을 해보았어요.
저는 옷만 샀지만 별에 별게 다있답니다.
한번 갔다가 2시간동안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오랜만에 비도 안오고 사람도 많으니 떠나질 못하겠더라구요.
골동품이나 다른 무언가들도 많이 파니 한번은 갈만 한거같아요.
저는 이번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런던에 있을 예정이에요.
안타깝지만 ELC 는 문을 닫지 않는다고 해서 제 수업은 잠시 아껴두려구요.
다음에는 런던에서 있던일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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