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브라이튼 1달 후기 #맛집 #홈스테이 #런던가는법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브라이튼에 온지 한달된 사람이에요.
이번에는 브라이튼에서의 삶을 알려드리려구요.
참고로 저는 비자 없이 6개월만 지내다 간답니다.
비자가 없으면 몬조나 레볼루트같은 은행에서 받아주지 않을수도 있다해서 저는 토X카드 챙겨왔어요.
출금용으로 하나카드 비바 플레티넘도 가져왔는데 입국할때 환전을 꽤 해와서 아직은 필요를 못느꼈어요.
X스카드는 해외에서 결제하면 사용한 금액에 3%페이백을 하고 수수료로 0.5달러를 가져간답니다.
이러면 페이백이 0.5달러 보다 많아야 결제할때 이득이라 저는 간단히 16파운드 이하는 웬만하면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어요.
생필품 같은것은 테스코라는 이마트 같은 곳에서 싸게 팔아서 자주 사고 다이소같은 파운드랜드가 있어서 거기도 가끔 써요.
그리고 음식점은 참 다양해요.
평소 잘 보지 못하던 아랍이나 터키 그리고 인디안 다 먹을수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현지음식점도 있고 피자나 카페 그리고 당연히 한국이나 일본 중국 음식점 다 있어요.
저는 저번주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학교에서 좀 멀지만 oshio라는 아시안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보았어요.
막상 도착하니 라멘이 먹고싶어서 라멘을 먹었어요.저는 맛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엔 맛있는 라멘집을 찾아서 일본 친구랑 가보았는데 여기는 맛있었어요.
먹을거는 충분하니 하루에 한번씩 바꿔도 다 못먹고 집에 돌아가게 생겨서 아쉬워요.
저녁은 집에가서 먹는데 홈맘이 참 잘 챙겨줘요.다른집은 냉동 돌려준다는데 어느집은 요리도 하게 해준데요.
그냥 운에 맡겨서 잘 뽑고 정 아니다 싶으면 학교에 말하면 슉 바꿔준답니다.
아니면 호텔이나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잡는 아이들도 꽤 있답니다.
결제는 홈맘에게 직접 줘도 되고 학교에서 카드로 결제해요.
저도 어제 처음으로 600파운드를 결제해 보았는데요 통장이 너덜너덜 해졌답니다.ㅠㅠ
이번에는 여행이나 피크닉을 가는 방법이에요.
런던가는법은 간단해요.
앱으로 구매해도 되고 호브역이나 브라이튼역에서 현장발급도 된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물어보면 친절하게 다 나와요.
시티매퍼나 구글맵같은 각자의 지도와 함께 여행하면 어려울게 없어요.
하지만 한가지 큰 변수가 있어요.
바로 기차 파업인데요 , 저도 저번주에 집에 못돌아올뻔했어요.
하지만 역에 가면 자세히 적혀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런던에 도착해서도 그냥 표지판만 영어일뿐 한국과 같아요.
다른건 단지 방향뿐이에요.
길건널때 조심하세요.저는 매일 한번씩 차에 치일뻔해서 애들이 구해줘요.
포츠머스에는 싼 아울렛이 있어서 한번 친구따라 가보았어요.
이렇게 저보다 먼저온 친구들이랑 함께하면 어디든 갈수있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서 나중에 친구사귀고 알려주면 되어요.
세븐시스터즈라는 그냥 돌덩이가 있는데 이것도 버스타면 슉 간답니다.
오늘은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여기까지 할게요.
마지막으로 대영박물관 사진 하나 던지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