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쥬빌리 기간 '런던-스코틀랜드' 여행기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즉위 70주년 기념 '쥬빌리
(Platinum Jubilee bank holiday)'를 맞아 스코틀랜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에든버러는 기차로 약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 도착해 기차역에서 내려 걷다가 찍은
풍경입니다. 고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멋스러웠습니다~
이곳은 에든버러의 공원 칼튼 힐(Calton Hill)인데요.
오르기 쉬운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시내가 한 눈에 보여
에든버러를 가신다면 꼭 들르시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선셋 시간에 가시면 더욱 예쁜 풍경을 보실 수 있겠죠~
칼튼 힐에서 바라본 멀리 바다 쪽 전망입니다.
여행 중 하루는 하이랜드 투어를 예약하고 버스 투어에 참여했는데요.
장장 12시간이 넘는 투어였지만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이 큰 투어인 것 같아요.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투어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전원 마을, '딘 빌리지(Dean Village)'
정말 동화같이 예뻐서 관광하기 좋았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고성 '에든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은 캐슬 록이라는
바위산 위에 세워진 고대의 요새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상징인 성이에요.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이 이곳에서도 글을 썼다고 하는데 정말 영화 배경과
비슷한 곳들이 많아서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꼭 방문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