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브라이튼' 당일치기 여행!
작성자
런던에서
작성일
2022.06.11
런던에서 어학 연수 중 주말에 바다를 보기 위해
근교 브라이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정말 가까운 거리이죠.
벌써 역에서부터 바다가 보이는데 색깔이 정말 예뻤습니다!
해변이 자갈밭인것도 정말 특이했습니다.
한국의 해변은 대부분 모래사장인 것에 반해 이곳
영국은 자갈 해변이라서 더욱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브라이튼에서 세븐 시스터즈를 가는 도중 본 풍경인데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브라이튼-세븐시스터즈를 직행 버스가 없어서
약 30분 정도 하이킹을 해야 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이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걷기 힘드시다면 세븐 시스터즈에는 일요일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힘들게 걸어서 도착한 세븐 시스터즈 클리프는 정말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해안 절벽 아래 해변가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물론 절벽 위에서 아래를 멀리 내려다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무척 좋았구요.
하이킹을 한 보람과 감동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멋진 풍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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