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바스(Bath), 런던 근교 여행
작성자
런던에서
작성일
2022.05.12
바스는 런던에서 연수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가볼 만큼
유명한 곳이죠. 런던에서 방문하기 좋은 관광 명소였습니다.
런던 패딩턴역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했어요.
이곳이 바로 Roman Bath입니다!
로마 제국 때부터 황제들의 목욕탕으로 쓰였다는 이곳은
오늘날 Bath room에 쓰이는 영어 bath의 어원이 됩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이곳에서 거의 1시간 반~2시간 정도를 보낼 수 있을 만큼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으니까 꼭 내부에 들어가 보시길 추천드려요.
1층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bath의 특정 부분에서 여전히 뜨거운 물이
샘솟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바스에 가면 많은 분들이 가시는 Sally Lunn's 입니다.
bun이 정말 맛있었어요.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이곳을 나올 때에는 대기 줄이 길더라고요! 이른 시간에 방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이곳은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경감이 뛰어내렸던 다리입니다.
강의 채널 바닥이 계단식이어서 물살 모양이 화살표 모양으로 멋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리 위에 카페가 있는데 뷰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The Royal Crescent Bath라는 곳인데요.
넷플릭스 브리저튼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건물이 엄청 넓게 뻗어있어서 한 프레임에 잘 안 담기네요.
최상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영국에 잘 어울리는 날씨여서
이 앞에 앉아서 피크닉하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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