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ELC​ 브라이튼의 소셜 프로그램을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보통 요일 별로 월요일 브라이튼 투어, 화요일 혹은 수요일은 Conversation Club,

목요일은 축구, 금요일 근교 여행 혹은 브라이튼 박물관 방문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월요일에 그 주의 새로운 소셜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면, 리셉션에 가서 말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활동마다 다릅니다.

이번에는 테니스를 할 수 있는 소셜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참가비는 라켓 대여와 장소 대여비로, 인당 5파운드였습니다.

학교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공원에 있는 테니스 장이었습니다. 

사실 테니스를 제대로 해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다행히 같이 간 친구들도 테니스를 처음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잘은 못하지만 연습도 해보고 내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최대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