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에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현재 호스트부부와 아들, 스위스에서 온 학생 이렇게 5명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주일동안 살아보고 있는데 집도 아주 넓고 창밖을 보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브리스톨의 집들은 오래된 집들이 많아 열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학교까지는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데 걸어다니면서 교통비도 아끼고

구경거리도 많고 해서 엄청 짧게 느껴지네요 ㅎㅎ​ 

처음 한 달이라도 홈스테이 하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호스트 분들이 주위에 마트나 학교까지 가는 길을 알려주시고 생활하면서

어려운거나 힘든 걸 계속 물어보시면서 도와주십니다. 요리도 직접 해주십니다.

방도 엄청 넓고 화장실은 스위스에서 온 학생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녁 시간이나 프리타임 때 호스트 패밀리와 대화를 하면서

스피킹, 리스닝 연습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말 동안 시차 적응하고 홈스테이 하는 

홈의 규칙 같은걸 알아두는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여 ㅎㅎ

저는 한달만 홈스테이하기로 했지만 너무 만족해서 바로 연장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