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K 유학원을 통해 영국 어학원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준비과정에 있어 세심하게 도와주시고 진행해주신 덕에 어려운 부분들 없이 영국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카톡과 전화를 통해 언제든 즉각적으로 소통이 가능했고,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빠르게 해결해주신 덕에 불안하고 걱정된 마음이 많이 덜어졌습니다.

12시간 이라는 긴 비행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먹고, 자고, 영화를 보다 보니 어느새 영국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영국에 오기 전까지 유럽 사람들이 마스크를 대부분 쓰지 않는다고 하여 많은 걱정이있었는데, 직접 공항에 도착하고 보니,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에 마음이 안심이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SAUK 유학원에서 기사님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한국에서 부터 미리 기사님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사님과 바로 연락이 닿아 빠르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이동하는 동안에도 친절하신 기사님 덕에 영국이 처음인 나는 안심하고 편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은 영국에서 오랜 세월 거주하고 계셨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현지인만 알 수 있는 영국 생활에 대한 많은 팁을 알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사용할 체크카드를 만들기 위해 알아보던 중 하나은행 비바엑스 카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큼 가장 괜찮은 카드더라구요. 영국은 대부분의 결제가 카드결제로 이루어지고 있고, 비접촉 결제를 합니다. 하나 비바엑스 카드는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카드여서, 영국에서의 처음으로 먹었던 음식을 결제할 때, 웨이트로즈 마트에서의 결제, 등 모든 결제에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인 만큼 외식 보다는 영국 배달 어플인 딜리버루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딜리버루 어플에서도 결제가 가능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약간의 현금을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국 도착 후 필수로 진행해야하는 DAY2 코로나 검사 키트를 SAUK 유학원에서 영국 숙소 주소로 키트를 주문하여 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머무를 숙소가 출국 직전 변경되어 검사 키트 수령이 불가해졌습니다. 해당 상황에서도 유학원 측에서 최대한 검사 키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검사 키트를 받을 수 없게 되어직접 EXPRESS에서 DAY2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국가에 오는 것이 처음인 저는 유럽은 인종차별이 심하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이 부분도 걱정이되었었는데, 검사 받으러 간 곳도, 식당, 마트 등을 다니면서도 느낀 것은 사람들이 무척이나 친절하다는 것을 느껴 심적으로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SAUK 유학원 영국 현지 매니저님을 통해 오티 날짜를 잡았습니다. 오티 날짜가 되어 매니저 님과 만나 간단한 인터뷰 후에 영국 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물어보고 팁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니저님께서도 영국 현지에서 약 5년 간 생활 중이시라고 하셨습니다. 현지인만 알 수 있는 팁들은 물론, 유학 후 취업을 하기 원하는 저의 목표와 비슷한 상황에 계셔서 조언들이 더욱 와닿았고 많은 도움들이 되었습니다.

아직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중이지만, 하루하루 영국에서 지낼수록 이곳만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4개월간의 영국생활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