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요.
작성자
kis1207p
작성일
2021.11.24
런던은 벌써 크리스마스에요.
지난 주 토요일(11.20)에 트라팔가 광장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부딪히지 않고 걸을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영국은 코로나가 끝난거 같아요.
하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은 현실과 달라요.
잠시 나도 마스크를 벗을까라는 유혹을 받았지만
안되지 하면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있어요.
간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 오세요에 가는길에 코벤트가든을 지나갔어요.
크리스마스 거리와 사람들! 축제 분위기 에요.
점심으로 한식을 먹은지라 디저트가 먹고 싶었는데
마카롱 숍이 있어 들어갔어요.
파스타치오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샀어요.
입에 넣자마다 녹아버리네요.
비싸서 그렇지 맛있었어요.
코너를 돌아 아이스크림 가게가 나왔어요.
솔티드캬라멜을 3.25파운드에 샀어요.
와우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아이스크림이 떠 올라요.
전 또 가려구요. 제가 애착애착하는 곳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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