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Old Spitalfields Market과 Backyard Market에 갔습니다.

작성자 02gyeongwon
작성일 2021.11.07

한국에서 온지 20일째입니다.

 

간만에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겠기에 집에서 가까운 Shoreditch로 향했습니다.

 

11월이 되니 런던의 날씨는 춥습니다. 청자켓에 두꺼운 가디건을 입었는데도 춥습니다

 

살속으로 스며드는 차가움은 어떨까? 생각하니 다가오는 12월과 1월이 사뭇걱정반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 집으로 가자고 발걸움을 돌려 오는 길에 Old Spitalfields Market이 있어 들렀습니다

 


 

 

Market은 런던에 위치한 오래된 재래시장 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1600년대에 청과 및 식료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Market안에는 옷, 가방, 그림, 장신구, 악세서리, 푸드 등 다양한 stall이 있습니다

 

특히 먹거리가 다양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아주 좋을거 같았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와 사전답사?만 하고 갑니다.

 


 

 

집에 거의 다와서 발견한 Backyard Market에 들어갔습니다.

 

빈치지 느낌이 강한 옷들과 그림, 악세서리, 장신구, 보석(자수정, 수정, 호박, 사파이어, 오팔, 터키석 등)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석에 관심이 있으신지 원석 사가지고 가면 좋겠다고 하셔서 다음에 또 와야할 거 같습니다.

 

 

 

 

 

~ Market 옆에 먹거리 타운이 있습니다.

 

김치볶는 냄새에 들어갔는데 김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집 음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누군가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시는데 여기도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시장에 갈때는 식사를 하고 가지 않는 것이 T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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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1.11.08

올드 스피탈필드 마켓~~~ 정말 빈티지 스러운 옷들도 많죠~
가죽 점퍼가 기억이 나네요~

런던에 있을때 꼭 들러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