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와서 진짜 좋았던 건,

마트 물가였습니다!

마트 물가만 보면 한국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진짜 천국과도 가까운 물가라... ㅎㅎ

물론 외식은 비싸더라구여.. ㅠㅠ

(아무래도 인건비가 들어가면 무조건 비싸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보통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밥을 직접 해먹었어요!

요리하는 것도 귀찮아하지 않고 재밌어하는 편이라

마트에서 장보고 요리하고 일상이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그리고

런던은 다양한 인종이 사는 나라여서 그런지

재료가 어느 하나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해보고싶었던 요리가 있으면 여기서 부담없이 해볼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저 닭요리는 진짜 저렴해서 기절...

2파운드대여서 진짜 놀랐습니다..!!

감자튀김(냉동요리)도 일주일치를 1파운드도 안되는 가격에 사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주류가 정말 저렴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진짜 천국일거 같더라구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칵테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해서 

재료 사서 해먹었는데

한국에서 사먹는거에 비해서 진짜진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렛! 

이거는 꼭 가입해야해여!! 

가입하면

한달동안 플렛에서 파는 음료 아무거나 다 무료입니다! (병음료 제외)

하루에 5번까지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30분 간격)

제가 가는 학원 길목에 플렛이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매일 줄을서고 있길래 뭐지 하고 알아보니까 이런 프로모션을 하고있더라구여?!!

저도 당장 가입해서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한달이 지나면 20파운드를 내고 같은 내용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데요,

만약에 20파운드 내고 하는게 부담스러우시면 한달만 하시고 종료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