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호텔알바중에 만난 동료들과 즐거운 펍나잇.

작성자 Brenda
작성일 2015.10.01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처음 몇달 어학원 다니다가 호텔에서 알바를하게됐어요~

 

제가 일하는 호텔이 약간 비즈니스호텔이라 아시아기업들이 많이오시기 때문에 통번역 임포센터랑

 

가끔 일손 모질라면 리셉션도 겸으로 하는 (포지션은 임포센터직원) .. 그런 일을 하고있는데, 재...재밌어요@_@ 하하 

 

세상에 재밌는일이 어디겠냐만, 재밌다고 생각하고 사회경험쌓는다 생각하고 고있어요!!! 

 

처음엔 어색어색 하던 직원분들이랑 이제는 너무 편하고 고민상담도해주는 그런사이가되었답니다 :D 

 

사진찍은 날은 제 쉬프트시간이 주 15시간에서 주 30시간으로 직원으로 제의를 받은날이라.. 

 

축하 파티라고 해야하나....? 쉬프트알바 에서 업그레이드 된거 매니저가 직원들에게 선포한후,

 

호텔직원친구들이 축하한다며 =_=.........오늘이야 말로 펍가서 진탕놀자며 ㅎㅎㅎ

사실 저는 별로 일 욕심이 없었는데...

 

어학원도 다끝나서 시간이 남아돌아돌고 약간 무료해질려 할때쯤이라, 일이라도 해야지ㅎㅎㅎ 라는 생각으로 OK! 

 

 


 

 

그래도 영국에왔는데, 회사든 어디든 한번 일 해보고 싶었는데! 저 나름 잘하고있는거 같아서 뿌듯. +_+

 

 

 


 

 

저희 호텔 직원들. 다들 너무 좋은사람들! 이날 친한 벨보이팀 직원몇명하고 시간 비는 리셉션 직원들 모여서 밥먹고 펍 :) 

 

저희팀은 아시아계열은 저 혼자뿐이고 전부 영국,호주,아일랜드 사람들이라..

 

얘네가 영어로 농담하면 저 혼자 못알아들어서 슬프긴하지만;

 

이런저런 에피소드 또한 다 제 경험이고 추억이려니 생각하며 지내고있답니닷-

 

 

영어도 배우고 사회경험도 쌓고 일석이조이긴한데,

 

몸이 힘듭니다 으어;.. (ㅠㅅㅠ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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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2015.10.02

열심히 하신 덕분에 좋은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