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남성 미용실 추천

작성자 kkh530
작성일 2015.09.30

특히 남자분들은 해외 생활을 하면서 머리 스타일링에 굉장히 신경쓰이실거에요. 런던 같은 경우에 비싼 곳은 굉장히 잘 짜르지만, 대체적으로 한국 미용실 만큼 동양인 헤어를 잘 다루기에는 어려운감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총 두번 가본 한인 미용실인 "J HAIR"라는 곳을 추천해드릴까 해요. "J HAIR"는 워렌 스테이션 근처에 있어요. 

 

(본 게시물의 몇 사진들은 Wahanda 사이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미용실 전경 사진이에요. 양쪽 건물 모두다 미용실이 아니라, 보이시는 왼쪽에 있는 건물이 미용실이에요.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미용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냥 아담합니다. 또한 가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편해요. 만약 예약을 안하시고 가시면, 30분 정도 기다리신 다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중요하겠죠. 컷트 가격은 학생 할인 포함해서 26파운드에요. 한국돈으로 생각하면 서울권에 있는 미용실 가격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학생 입장에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하지만, 런던에 있는 미용실 대부분 컷트 비용이 40파운드 이상하더라고요, 물론 10파운드에서 15파운드 하는 곳은 있지만, 대부분 서양인 모발에 맞게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신뢰감을 위해 인증샷을 남기네요;(사실 셀카 거의 안찍는 편인데,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셀카를 찍게 되었어요...) 만약 제가 추천 해드린 미용실에 가시면, 마틴? 선생님이라고 남자 미용사 분이 계세요(모자 안쓰시고, 통통하신분..이렇게 말씀하시면 직원분이 아실거에요). 남자분들이 본 미용실에서 헤어 컷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분한테 짜르는 걸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굉장히 깔끔하게 잘 짜르세요. 어쩌다가 두번 가본 미용실을 홍보하게 되었네요. 제 개인적인 추천이라서 고민하다가 게시물을 올리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한 미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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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2015.09.30

좋은 정보네요^^ 영국에서 커트는 항상 고민거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