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21년 7월 16일 아시아나 입국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16일에 런던으로 입국한 워홀러입니다.
직항,경유 고민 참 많이했는데, 이시국에 경유는 뭔가 힘들 것 같고
직항이 더 편할 것 같아 직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코시국이여서 비행기가 텅텅 빈 느낌이였습니다.
코로나의 장점도 있더라구요.. 옆자리가 비어있으니 이렇게 다리를 쭉 뻗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터질듯한 배가.. 한참 자고 일어나니 출출해지더라구요..하핳
어쩜 그 타이밍을 아는지 간식을 주셨습니다.
피자 였는데 사실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저기 뒤에 있는 스낵이 더 맛있었네여.. 중간중간 승무원분한테 안주거리좀 달라했더니
주셨는데 많이 받아오세여 맛있어여..^^
(혹시라도 자느라구 피자 못드신 분들은 요청하시면 가져다 주신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내식!! 장조림계란밥이랑 해물덮밥? 둘중에 선택할 수 있었구요.
저는 장조림 계란밥을 골랐는데 제 입맛에는 좀 짜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드로공항에 도착했고
저는 e-gate로 금방 나올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서류들은 저는 안보긴했는데 보신분들도 있으니 잘챙겨오시구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e-gate로 가고싶어도 직원들이 막아서
약간 랜덤이였습니다.
빠르게 나와서 짐을 찾기전에 픽업해주시는 기사님께 연락드렸고
정말 감사하게도 공항 안까지 와주셔서 제 짐도 가져가 주시고 정말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우버 잡느라 바쁜 다른 분들이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보시더라구요.^^!
아무튼 픽업 너무 좋았고, 숙소로 가는 내내 여러가지 좋은 얘기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 여기까지가 저의 영국 입국기 였습니다.
글솜씨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후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