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Nottingham Trent University 에 Fashion Communication and Promotion 에 진학하는 학생입니다!

원래는 작년에 1학년 입학을 해야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 입학을 하게 되었어요~

​
패션 쪽에 관심이 많고 그 중에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전공으로 맞아 떨어지기에 선택했습니다! 또한 노팅엄트렌트가 워낙 패션 쪽으로 유명하다고 익히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저는 노팅엄트렌트 대학교가 운영하는 NTIC 파운데이션 기관에서 공부를 하였고 저는 Business, Law and Social Sciences 코스를 들었습니다

NTIC 국적비율은 중국, 아랍계 친구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강사진은 저는 각 수업마다 한 명씩 총 5명 정도 있었습니다! 총 수업이 5개였습니다  저는 모든 수업을 Nottingham Trent International College 건물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총 3텀인 파운데이션 코스를 공부하였는데요

1텀은 본 코스를 들어가기 전 영어 공부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텀을 공부하였습니다. 남들 보다 1텀 더 공부하였지만 저는 이 텀을 통해서 영어 공부와 조금 더 학교에 대해 적응 할 수 있는 기간을 가졌고 여유롭게 2텀 제일 중요한 본 코스에서 쉽게 적응하여 어려운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어가 아직 적응이 안 되었거나 유학이 처음이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시는 분들은 3텀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패션 마켓팅 같은 과들은 아트앤디자인과 비즈니스 수업 둘 중에 선택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 비즈니스 수업을 선택하였답니다

​
-공부 과목 소개 :
제가 공부했던 과목들은 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다루는 주제들로 에세이를 쓰거나 기사를 찾아서 토론 하는 과목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저는 영어를 조금 더 빨리 늘고 싶어서 실기 위주인 아트앤디자인 보다 에세이가 메인 과제인 비즈니스 수업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과제 대부분이 에세이라 에세이 쓰는데 부담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총 5개 과목 수업을 들었는데요

한 번은 영어 수업이 들어가 있어서 학교 영어 시험을 위해서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머지는 Extended Project, Entrepreneurship, People, Culture and Society, Contemporary Global Issues  수업을 들었습니다

단어들이 조금 난이도가 있고 심오한 주제로 공부하긴 했지만 그래도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당 교재명 :
교재를 쓰긴 하지만 학교 자체에서 쓰는 과제들이 주로였고!! 보통은 대부분 피피티로 공부하거나 시험 같은 게 있으면 프린트물을 나눠줍니다! 학교에서 처음 입학하면 나눠줘요 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Contemporary Global Issues 라는 과목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메인 과제에서 따로 주제를 나눠주고 그 중에 선택해서 에세이를 쓰는 건데 주제 자체가 난이도가 있었고 제가 관심이 별로 없던 주제라 에세이 쓰는데 고생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토론도 해야 되는데 세계화와 관련되어 있는 주제라 어려웠어요

-비교적 가장 쉬웠던 과목은 ?
저는 개인적으로 Extended Project 와 Entrepreneurship 수업이 비교적 수업 따라가기에 쉬웠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진학하게 될 패션학과 와 가장 근접하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프로젝트 다 패션 관련해서 에세이와 그룹 프로젝트를 했는데 재미있었고 유익했습니다!

Extended project 는 자기가 연구하고 싶은 주제로 에세이 3000자 쓰는게 메인 과제이고 기업가의 정신 수업은 그룹프로젝트로 비즈니스 하는 회사를 만드는게 메인 주제였습니다!

-시험 평가방법, 진학요건 :
시험 평가 방법은 메인 과제들이 점수가 평균 점수 (과 마다 다름) 제 학과는 평균 45점이 넘어야하고 영어 시험에서 평균 5.5 총 6.0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파운데이션 기관에서 추천하는 파데 기숙사를 사용했는데요

노팅엄에 GLOBAL POINT 라는 기숙사를 사용했습니다.

스튜디오를 사용하였고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낮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꽤 만족했습니다. 파운데이션 기간 때 글로벌 포인트에 대부분 모든 친구들이 살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도 편하고 같이 밥도 해먹고 어딜가든 학교에서 봤던 친구들이라 서스럼 없이 친해질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학업 중에 힘들었던 점은 그룹 조별 과제였는데요

아무래도 각자 다른 국가들이 모여서 프로젝트를 만드는 거다 보니까 오해도 많이 생기고 안 맞는 부분도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불리한 일이 생기거나 저 혼자 다 떠맡기는 일들이 생긴다면 바로 튜터한테 연락해서 해결했습니다! 고민하지말고 바로 불리한 일이 생길 때는 튜터한테 연락하세요

●온라인 수업 vs 오프라인 수업
파운데이션과정을 어떤 수업모드로 진행하였나요?
온라인수업으로 학업을 하였다면 어려웠던 점과 비교적 도움이 되었던 점이 있다면?

​
저는 온라인 수업도 듣고 오프라인 수업 둘 다 들었는데요

1텀은 오프라인 2텀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반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2019년 파운데이션 생입니다 ! 오프라인의 장점은 친구들과 많이 소통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는데요

온라인 수업은 한국에서 들었는데 장점은 자유로움?이 좋았지만 과제가 오프라인에 비해서 너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그냥 대체 과제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출석 = 대체 과제.. 그래서 오프라인 때는 이렇게 해도 되지 않았는데 하면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저는 정말 어떻게 내가 영국에서 공부하지 ?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빠르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너무 무섭고 두렵고 특히나 저는 남들에 비해 영어가 수준급이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차근차근 너무 남들과 똑같은 속도로 가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만의 속도로 맞춰서 따라가다 보면 분명 파운데이션 과정도 수월하게 끝내 실 수 있을 겁니다 

영어공부가 제일 중요하고 만약 조금 더 여유있게 파운데이션 과정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3텀 추천드려요! 화이팅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