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라이튼대학교 약대 MPharm 올해 입학합니다~~~#온라인수강

작성자 박*리
작성일 2021.07.02

저는 작년 9월에 카플란에서 파운데이션(Science and Engineering)을 시작해서 이번 6월에 과정을 마쳤습니다. 
Kaplan international pathways 를 통해 파운데이션을 했고 브라이튼대학교로 진학예정입니다.

전공은 약대로 정했고 저는 과학분야의 전공이 저와 잘 맞을 것 같아 약대를 가기로했습니다.

 

왜 브라이튼 약대를 선택했는지?

저는 브라이튼 약대에서 실습을 다른 학교보다 일찍 할 수 있는 것에 장점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공부 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경험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이튼 대학교는 약대 진학인터뷰가 없는데 이 인터뷰로 인해서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저는 차라리 파운데이션 성적으로 진학이 결정되는 학교를 결정했습니다.

 약대 졸업기간이 긴 만큼 지역도 고려해서 브라이튼을 선택했습니다. 브라이튼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날씨가 좋 다고 들었고 런던지역에 비해서 생활비나 학교 등록금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파운데이션 입학 당시 학업상황은 어땠는지?

 저는 한국에서 고3까지 졸업하고 파운데이션 과정에 지원했고 약대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과학분야 과목이 중 요하다 생각하여 고3 과정까지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수학, 과학 과목을 공부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과학의 경우 화학1, 생물1 은 다 했지만 화학 2와 생물 2는 반정도만 공부하고 파운데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영어에 흥미가 있지는 않았지만 모의고사는 2등급(절대평가)정도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했고 아이엘츠를 고3 10월부터 하기 시작해서 overall 6.0으로 약대 파운데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2텀 파운데이션을 지원해서 9월에 입학하고 6월까지 진행했습니다. 중간고사는 1월 초, 기말고사는 4월 말에 시행되며 통계시험은 기말에만 치고 영어시험은 중간고사 때 통과하면 2텀 때는 선택과목입니다.

 

고1때하는 공통과학만 공부를 하고 파운데이션을 시작하면 부족할 것 같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있다면 화1, 생1을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문과 학생이거나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3텀 과정도 추천합니 다. 참고로 3텀 과정은 2텀과 동일하게 시작해서 8월 중순쯤 코스가 끝납니다

온라인으로 파운데이션 학업 진행


저는 파운데이션 기간동안 온라인수업으로 진행을 했기때문에 학교를 직접 가보진 못했습니다.

수업은 전부 다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통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쯤 시작해서 큰 시차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전공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Science and Engineering Course 에는 아랍 학생들이 대다수였고 그 다음으로는 홍콩의 국적이 많았습니다.

온라인수업이라 집중도가 물론 떨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수업은 녹화를 해주시고 VLE(Virtual Learning Environment)에 업로드를 해주시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기간 동안은 다시 보고 공부를 할 수 있었 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출석은 당연히 실시간 수업을 참여해야 하고 늦게 들어가면 출석처리가 안될 수 있어서 미리 들어가 있는 게 좋습니다. - 참여도는 대면 수업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동안 카메라를 켜고 있어야 하고 선생님들 께서 발표를 시키시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카메라를 꺼 두고 대답하지 않으면 결석처리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집중을 계속 하고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시험은 오픈 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픈 북이라 하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거의 풀 수가 없기 때 문에 가물가물한 정도의 정보만 참고할 정도로 책이 쓰였습니다. 기간내 제출 과제들도 (보고서 등) 성적에 큰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무조건 시험공부만 한다고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시험난이도는 수업내용 잘 이해하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워드파일 문제들만 잘 풀 수 있다면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절대 등수를 가리려고 고난도로 응용된 문제 같은 것들은 내지 않으셨습니다

 

대면수업으로 듣는 학생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을 제외하고 어떤 수업은 약 20명의 학생이 있었고 많으면 40명까지 있던 수업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최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 노력하시고 중간중간 질문을 해도 대충이 아니라 제가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꼭 수업에 관한 질문이 아니여도 언제든지 도움을 주셔서 큰 어려움을 겪진 않았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 소개


-공부 과목 소개 :
수업은 화학, 생물, 통계, 영어, 그리고 프로젝트로 구성되고 일주일에 과목당 2개 수업이 있습니다.

‘Learning Support’수업은 e-portfolio를 만드는 방법이나 추가 질문을 위한 수업시간이고 일주일에 한 수업만 있습니 다.

 

e-portfolio는 나중에 직장을 구할 때 쓰이기 좋은 거라 꼭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학과수업에 관한 거나 applied learning을 통해 얻은 것을 많이 쓰면 좋습니다. Applied learning 은 그룹 활동으로 4명 정도의 학 생들과 포스터를 만들거나 ppt를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이기때문에 communication이나 teamwork에 중점을 두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과 생물 수업의 경우 크게 발표를 하거나 말을 하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화학과 생물은 거의 고등학교 과정을 다뤘으며 배경지식을 미리 가지고 있는 게 유리할 것 같고 특히 화학은 유기화학까지 배웠기 때문에 고등학교내용보다는 더 응용된 과정이었지만 선생님께서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문제풀이도 해 주셔서 어려움 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화학과 생명은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ppt를 중점으로 수업을 했으며 교재는 부가적인 내용이나 문제풀이 할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연습문제가 있는 파일은 VLE 사이트에 가면 업로드 되어있어 쉽게 다운받을 수 있고 다음시간에 선생님께서 풀이해주셨습니다.

 

한국 고등학교 화학 생물과 비슷한 내용을 주로 다뤘지만 좀 더 세부적인 내용도 있었고 유기화학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통계는 사실 고등학교에서 배운 과정이라 이론은 어렵지않았는데 엑셀을 사용해서 푸는 것은 좀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문제풀이도 있었지만 이론을 다뤄서 문제를 이론에 맞춰 해결하는 것도 있어서 깊이 생각해야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Statistical Investigation’을 작성하여 제출하 는 것도 성적에 큰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될 부분이었습니다.

 

영어수업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진않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교재로 토론하거나 의견을 발표하는 정도라 일반회화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수업은 자료조사나 레포트 쓰는 것에 집중하는 과정이었는데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수업이여서 다른 수업들에 비해서는 좀 무거웠던 과제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Extended Project’는 2텀 동안에 주제(전공관련 추천)를 정해서 플랜을 짜고 레포트 작성 후 ppt 발표를 하는 것이 수업의 과제입니다. Ppt 발표는 레포트 기반으로 발표했던 거라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레포 트 작성은 직접 주제를 정하고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한데 프로젝트 선생님께서 로그인 방식과 사용하는 법을 자세히 알 려주셔서 자료탐색 할 때 쓰면 유용합니다.

 

과목별로 선생님들께서는 절대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식으로 수업하시지 않습니다. 중요한 개념이나 어려운 파트는 몇 수업에 걸쳐 하시기도 하고 문제풀이까지 꼼꼼히 해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바로바로 질문하면 설명도 잘 해 주십니다.

 

-과목당 교재명 :
교재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했기때문에 사실 많이 유용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화학 : AQA Chemistyr: A Level Year 1 and Year 2
생물 : AQA Biology: A Level Year 1
통계 : Stats Means Business
영어 : Pathways (National Geography 에서 출판 된 교재 같아요!!)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프로젝트 수업이랑 생물수업이 어려웠는데 생물은 내용보다 단어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는 레포트 작성 전 자료조사가 힘들었습니다. 무작정 조사를 해서 되는게 아니라 신뢰성이나 유효성 같은 조건을 따져가며 참조해야했으며 레포트를 2500단어 정도 쓰는게 처음이였어서 힘든 과제였습니다.

 

-비교적 가장 쉬웠던 과목은 ?
통계과목이 쉬었는데, 저는 수학을 원래 좋아했어서 좀 더 쉽게 느껴진것 같기도했습니다.

숫자를 많이 이용해서 생물이나 화학같이 외워야하는 단어는 많지는 않아서 수업을 듣는것은 괜찮았습니다.

 

-시험 평가방법, 진학요건 :
영어시험은 진학전공에 따라 다르기도하고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약대의 경우는 overall 6.0이상이 되어야 진학이 가능하고 영어시험은 거의 아이엘츠와 방식이 비슷했습니다.

다만 온라인으로 치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놓쳤던 것도 많았습니다.

 

프로젝트 수업의 경우는 grade가 40%이상이 나와야하며 수업만 잘 따라가고 과제만 잘 내면 60%는 나오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화학 생물은 실험보고서, 시험 성적으로 평가되는데 생각보다 보고서의 비율이 컸고 시험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시험 전 선생님께서 범위를 좁혀주셔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계도 시험뿐만 아니라 수학적 이론들 중 하나를 정해서 문제를 연관지어 풀어내는 과제도 주셨습니다.

 

브라이튼 학교의 학생 서비스는 어땠는지?

매니저분들이 많고 친절하셔서 메일을 보내면 빠르게 답장을 해 주십니다. 과목 선생님들께서도 도움을 주시 려 노력하시기 때문에 연락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최대한 대학교 진학이 가 능하도록 도움을 주시는데, 특히 평가되는 과제가 있다면 신경 써서 해야 한다고 강조해서 말씀을 해주시고 레 포트의 경우 중간에 피드백을 해 주십니다. (레포트를 꾸준히 쓰지 않으면 중간 피드백을 받기 어렵습니다)

 

제가 프로젝트 관련으로 담당 선생님께 메일을 많이 보냈었는데, 만약 그 날 담당선생님 수업이 있다면 오전 에 메일을 보시고 수업시간에 꼼꼼히 답을 해주시기도 합니다.

 

1텀이 끝나고 나면 중간고사 성적이 나오는데 사실 대부분학생들이 통과하기 때문에 성적에 대해서 언급을 하 시지 않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선생님께서 직접 말씀을 해 주십니다. 사실 온라인이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료도 충분했고 부족하거나 모르는 것은 선생님들께 연락을 해도 되고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되는 것 이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Social Activities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친해 지기 쉽도록 WhatsApp을 다운받아 채팅방을 만들어 주시고 수업시간에 서로 WhatsApp 번호를 교환해 서 과제나 시험에 관한 것을 물어보면서 연락을 하기도 합니다.

 

매주 시간표와 함께 학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일이 오기 때문에 활동에 관해서 궁금한 것은 이메일 로 물어보고 참여해도 됩니다.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은? 극복 팁 공유해주세요~


저는 다른과목보다 영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cience and Engineering Course 에 있었던 학생들은 거의 모국어처럼 영어을 써서 어려움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학원을 병행하면서 파운데이션을 진행했는데,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과제나 공부를 많이 주셨던게 아니라 학원을 다니면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수업으로 학업을 하였다면 어려웠던 점과 비교적 도움이 되었던 점이 있다면?


온라인수업으로 소통을 하는것은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것처럼 원활하지는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았으며 수업을 할때도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수업녹화본이 VLE 사이트에 저장되어있기때문에 언제든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는게 너무나 불편했고 문제풀이에 집중을 하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2시간 가량 모니터를 보고 있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림이 필요한 문제의 경우 직접 그린 후 폰으로 찍어서 업로드 해야했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시험을 쳤던 것 같습니다.

영어에 많이 노출되지 못한것도 아쉽습니다.

학생들과 줌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영어수업시간이나 토론이 끝난 후 남은 시간 뿐이였어서 영어를 쓸만한 환경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Aptitude test는 어땠는지?

브라이튼 약대 진학에는 특별한 인터뷰가 없지만 간단하게 상황 예시를 주고 거기에 대한 상황대응을 대답 하면 되는 거라 짧게 끝나는 인터뷰입니다(성적공지 이후에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받은 질문 예시 : 같은 병원에서 실습을 하는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이동중에 한 친구가 특정 환자의 이름 을 언급하면서 그 환자의 병명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그 얘기를 큰 소리로 얘기하고 있고 기차에 다 들리 는 상황이면 내가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나는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이 상황에서 그 친구에게 잘못된 점을 말해주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답변이기 때문 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후 텀이 끝날 때 Disclosure & Barring Service (DBS)에 관한 메일이 올 것이고 이것은 어린이나 노약 자와 가까이 있는 업종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 현지에서 제출)

 

브라이튼 약대 진학 전 준비할 것은?

모든 수업이 끝나더라도 메일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자, 기숙사, 장학금에 대한 메일이 많이 오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기숙사 신청은 메일을 확인하면 링크가 있어서 링크를 통해서 접속한다음 절차에 따라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보통 제출날짜는 넉넉히 주는 편이지만 비자나 다른 것을 하 다 보면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학금은 성적 순으로 주지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Personal statement를 한페이지정도 작성해야하며 학교에서 이미 학생들의 성적을 갖고있기 때문에 상위 몇 명에게 장학금이 주어집니다. 만약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메일로 받을지에대한 여부를 답장으로 보내야 확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먼저 영어를 확실하게 준비해놓고 파운데이션을 시작하는게 가장 우선적일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과학이나 수학은 이론이 먼저이지만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무조건 문제풀이 시험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가 제일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과학분야의 전공을 선택한다면 물론 과학과목은 공부를 하고 수업을 듣는게 훨씬 효율적일 듯 합니다.  

또한 화학과 생물을 공부하고 시작한다면 좋을 것 같고 혹시 하지 못했거나 문과라서 배울기회가 없었던 학 생들은 3텀과정을 추천드립니다. 3텀은 수학이나 과학과목을 선택해서 추가로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기간에 공부를 몰아서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녹화본을 다 다시보기에는 많기도 하고 참고할 ppt나 word 파일이 많아서 짧은시간안에는 이해하기가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되도록 수업 시간에 미리 공부를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라인수업 관련 학교 정보

https://www.kaplanpathways.com/study-with-confidence/uk-digital-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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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1.07.02

온라인으로 100% 수강을 하셔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수 성적으로 합격하셨어요~^^
축하축하~~~드립니다~

SAUK Sophie

2021.07.27

장학금도 받고~~ ㅎㅎ 넘 멋집니다 ^^
훌륭한 약사의 길로!!!!!!! 화이팅!!

sauk_sam

2022.11.01

파운데이션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잘 해내신 것처럼
지금 브라이튼 대학에서 멋진 학교 생활하고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