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9월에 스포츠 사이언스과로 진학하는 학생입니다. 19년도에는 스포츠 마케팅과 매니지먼트를 위해 파운데이션 교육을 이수하였으나 고민 끝에 스포츠 사이언스과를 선택하게 되어서 작년에 정상적으로 스포츠 사이언스과를 이수하였습니다.

저는 프로축구팀에서 스포츠 사이언티스 또는 피지컬 코치를 준비하고 있어서 알맞은 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9월에 Liverpool john moores의 sport and exercise science과로 진학이 예정 되어있으며, 학교와 학과의 선택의 이유로는, 저는 프로축구 구단에서의 피지컬 코치 및 스포츠 사이언티스트의 꿈을 이루기에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학교에선 본 과의 지원과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제가 성적을 잘 맞춘다면 여러 실전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생각되어 선택하였습니다.

●파운데이션 기관 소개(위치, 강사진, 학생수, 국적비율, 건물 등)
대학교 건물 끝 쪽에 있었으며, 대부분의 기숙사 위치와 거리가 멀지 않았습니다.

강사도 몇몇 강사의 교육수준은 괜찮았지만, 몇몇의 강사는 그렇지 못하였다 생각이 들지만 전체적으론 만족하였습니다.

학생수는 각 반에 약 10명정도 였으며 국적은 다양하였고 제반 포함 제 기수에는 한국인이 없었습니다.

건물 간의 거리가 멀지않았으며 주변에 편의 시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 과정 소개
-공부 과목 소개 :
Biology, math for science, English, chemical 등 한두가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과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목당 교재명 :
교재는 따로 없었고 컴퓨터로 수업 또는 프린트 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그나마 Chemical 수업이 제일 난해 하였던거 같습니다. 난이도가 어렵진 않았으나 지문을 읽고문제 푸는 것이 조금은 어려움을 겪은 것 같습니다.

-비교적 가장 쉬웠던 과목은 ?
Math for science 과목이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등수학정도의 수준이었고 시험도 비교적 쉬운 편이었습니다.

-시험 평가방법, 진학요건 :
여러 주요 과목들도 중요하지만 결국 English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을 가장 까다롭게 보는 것 같아요

이중에서 하나라도 탈락하면 재시험을 봐야하긴 하지만 시험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었습니다.

나머지 주요 과목들은 분기별로 나누어서 시험을 보았고 하난 과제 하난 종이시험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것 또한 최소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재시험을 봐야합니다.

●숙박 소개 (타입, 가격)
제가 숙박하는 곳은 1인실이며 화장실도 같이 있는 방이었습니다.

공부나 휴식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너무 오래된 기숙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방음도 잘 되지 않으며 특히 부엌은 관리가 잘 안되어서 위생적으로 별로 좋지 않으며 기구나 여러 시설도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새 건물이나 먼 기숙사를 추천 드려요.

먼 쪽으로 갔을 때는 저 같은 경우엔 자전거를 구해 탔습니다.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은? 극복 팁 공유해주세요~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기숙사가 좀 멀어서 늦으면 지각 할 경우가 많았지만 자전거 통학으로 시간을 아꼈고, 모르는 것들은 반 친구들과 같이 얘기하면서 해결하고, 반친구들이 너무 경쟁적인 분위기보다 협업하는 분위기여서 서로 돕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 vs 오프라인 수업
 어떤 수업모드로 진행하였나요?
둘 다 경험을 하였습니다.

온라인수업으로 학업을 하였다면 어려웠던 점과 비교적 도움이 되었던 점이 있다면?

온라인 수업은 아무래도 소통에 조금의 어려움은 있으며, 수업의 길이도 짧아지며 그만큼 수업의 질도 하락하고 특히 과제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때는 똑 같은 영어여도 수업에서 듣는 것과 온라인 수업으로 설명듣는 것이 많이 차이가 있었고 반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도 서로 이해하는 것이 많이 달라서 난해한 적이 많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비교적 좋은 점은 학교를 안가니 여러 공부나 휴식을 더 챙길 수 있으며 수업까지 잠을 좀더 잘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어떤 학교 어떤 과목을 선택했던간에 너무 쫄지 않고 자신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학사 취득까지 정말 많은 길을 가야 하겠지만 자신감 있게 하면 좀더 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파이팅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