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ELC Brighton 브라이튼 홈스테이 후기 #숙박
작성자
Vivid12
작성일
2021.06.29
저는 항상 운이 좋은 편입니다. 그전에 캐나다 워홀이나 유럽 다른 도시에 살았을때도 집주인을
잘만나서 아주 행복하게 살았죠. 그운은 빗겨나가지 않았습니다. 16시간 넘는 비행후 이 집과 아주머니, 아저씨를
만나 대화를 하니 "아, 나 진짜 행운아다" 라는 생각이 들며 기분이 좋아졌죠.
제 방에서 보는 뷰입니다. 집에 마당도 있고해서 아주 좋은 집이에요.
통창이라 햇빛이 잘들어와서 알아서 눈이 떠집니다.
거실도 너무 아늑해요.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 제가 찍은 저날엔 주인분들과 함께 카페를 가서 안보이네요. ^^
아기자기한 주방과 이어진 바깥 공간이에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가드닝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정말
많은 아름다운 식물들이 있고, 바깥에 마련된 식탁에서 식사도 하곤 합니다.
지금 브라이튼은 18도 정도로 선선하고, 날이 맑았다가 흐렸다가 반복하는 중이에요.
열이 많아 여름에 항상 고생하는 저에겐 Good for me
첫번째 음식은 위에서 언급했던 바깥에서 먹었던 영국식 요리인데 chips를 잘개 부숴서 닭고기요리를 하신거고
두번째 음식사진은 제가 영국 입국한 당일 오후7시에 집에 도착했는데 혹시 배고플까하고 Keeping 해두신 거라고
하시면서 주셨던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무튼 겁나 행복해서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영국.. 와이파이가 너무 느린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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