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으로만 보던 미술 작품을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만질수 있는 전시가 지금 테이트브리튼갤러리에서 진행중입니다 :) 

테이트 센소리엄은 눈으로만 감상했던 미술작품에 청각,후각,미각,촉각을 자극하는 요소를 더해서 작품을 한층더깊게 빠져들게 만든다고 하네요! 

이전시가 원래는 9월20일까지였는데, 제가 20일날 가봤더니 2주연장이 되었더닊라구요. 마지막날이래서 엄청일찍 달려갔는데...

연장되서 약간 서운(?)ㅋㅋㅋ했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았고, 더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게됬으니:)

이전시는 시간마다 4명씩 입장할수있기때문에 티켓을 빨리가서 구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

저는... 아트디자인공부하는 친구덕에 아침 9시50분에 테이트브리튼도착해서 갤러리 문여는거 까지 직접보았어요ㅋㅋㅋㅋㅋ

전시 관람하는데 한 15-20분 정도걸리는데.. 들어가는 인원수가 제한되어있으니 사람들도 줄서서 티켓구하더라구요.

입장료는 없어요~~ 무료니까 끝나기전에 런던에 계신분들은 꼭 한번 관람해보세요 :) 독특해요!

-테이트브리튼 내부에서 맘에들었던 계단! 

-줄서서 티켓받고 감동받아서 인증샷 8ㅅ8 제가 막 신나하면서 사진찍으니깐 시큐리티분이 오셔서 왜이렇게 신나있냐고

묻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람다 끝나고 받은 프린트예요! 입장하기전에 안내원이 전자시계같은걸주는데 그게 아마 제 리액션을 체크하는기계였나봐요.

전시장 나오기전에 프린트뽑아서 각자 줍니다 :) 저는 마지막께 약간 충격적이라서 ;;; 그거빼곤 다 평온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