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20.09.02 런던 입국 후기
안녕하세요 두근거리며 보냈던 런던 입국기 입니다~
열심히 찾아봐도 아직은 출국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현지 상황이 어떨지 엄청 두근거리며 런던으로 떠났습니다.
영국항공 결항으로 핀에어를 이용했던터라, 경유에서 겁을 먹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런던 입국!
인천공항에서 체크인시 영국에서 입국 48시간 전에 요구하는 승객위치확인서를 작성했는지와 BRP카드를 확인하시고 체크인 진행하셨습니다.(저의 경우 이미 BRP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헬싱키-런던편의 인원이 많아 기내캐리어를 무료로 위탁해주겠다는 메일이 왔으나,
마스크제한 150개를 모두 채운터라 기내캐리어를 가지고 탈수밖에 없었습니다.(마스크 위탁불가)
다행히 무게제한을 초과했음에도 0.9kg까지는 봐주신다며 통과!!
마스크가 30개 이상인 경우, 세관검사장(마스크 검사는 한군데로 정해져있어 여러 세관신고장 중 찾아가셔야 합니다.)에 가서 개수와 거주기간증빙(비자)을 하고 아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합니다.
참고로 면세수령처도 면세점에서 받은 문자대로 찾아갔으나, 그곳은 닫히고 다른 한곳에서만 수령가능하여
제 게이트와 다른 곳으로 한참을 걸어 수령가능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일찍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천-헬싱키편은 사람이 적어 다리를 뻗고 편하게 왔습니다.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고 기내식을 먹을때 조심해야 하는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헬싱키-런던편은 한칸 띄고 사람이 있거나 붙어앉아야 하는 정도로 인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점점 입국인원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런던 도착후, 한국인들은 자동출입국이 가능하나
기계오류로 한국인들 뿐 아니라 다른 국가 사람들도 얼굴인식이 되지않아 어쩔 수 없이 출입국 심사대로 이동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도 기계를 바꿔가며 3번만에 성공해 다행히 자동출입국 심사로 통과했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