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9월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로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9월초에 출국이라 이젠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전 세계가 코로나로 위험한 시기이지만 과감히 유학을 결심하고 열심히 준비한 제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작년 12월 달에 유학을 가기로 결정하고 어디로 가야할까 큰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합리적인 유학이 가능한 네덜란드를 알게되었고, 

도움을 받을 유학원을 찾던 중 SAUK를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유학원들도 많았음에도 SAUK를 선택한 것은 단연 SAUK에서만 운영하는 유학 준비반 프로그램 때문이었습니다.
유학 전 원어민 선생님들로 진행하는 영어 에세이 수업과 수학 수업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만약 제가 이 프로그램을 듣지 못했더라면, 파운데이션 기간에 큰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예민한 시기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SAUK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 에세이 준비반을 들으면서, 에세이를 쓸 기회가 많지 않던 한국과 달리 

에세이가 근본이 되는 외국 대학의 공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전개 방식과 자료 조사 및 인용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더 나은 에세이를 작성하게 도와주신 Nerina 선생님의 피드백들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문장을 길게 늘여쓰는 저의 습관을 고쳐주시려고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유학준비반 까페에 과제를 올리면 ​Nerina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셨고, 

PPT를 제작하여 발표하는 수업을 통해 발표스킬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수학에 자신이 없던 터라 영어로 수학을 하기가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Mike 선생님 께서는 매 수업마다 수학을 재미있게 가르쳐주셨으며, 

수업 시작 때 마다 영어로 된 농담이나 말장난도 알려주시면서 

수업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주시며 저희를 독려해주셨습니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질문들도 잘 받아주시고 상세하게 풀어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못하던 한국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과정의 내용에 대한 개념들을 

영어임에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신 점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7주 간의 수업이 끝나고, 오늘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OnCampus 지사장님, 트벤테 대학 재학중인 선배님 등 많은 분들이 저희의 질문에 깊게 대답해 주셔서 

홀로 출국해야 하는 이 시기에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저희가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신 SAUK에 보답드리고자, 

저는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SAUK 선배들과 같은 높은 학업 성취도를 갖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여! 네덜란드 유학을 준비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전 자신있게 SAUK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