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온지 이제 한달 반 정도 지났습니다ㅎㅎ 정말 시간이 빨리가는것같아요 

이제 조금 리버풀이라는 곳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리버풀에서 지내면서 가보았던 이곳 저곳에 대해 말해보려고해요.

이곳은 리버풀의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알버트 독입니다. Dock이지만 이곳에는 리버풀 박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들이 있고, 다양한 전시도 열리는 곳이에요.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가 많아서 가끔씩 시간날 때 보러가곤 한답니다ㅎㅎ

다음은 리버풀에서 가장 큰 리버풀 대성당이에요. 일요일만 되면 이 성당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제 방까지 들릴정도입니다ㅎㅎ 엄청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크기와 웅장함에 압도되는건 있는 것 같아요ㅎㅎ 리버풀 대성당 가는 길에 영국의 특산물(?)인 피쉬앤칩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만큼 리버풀에서의 축구 열기는 정말 대단한데요!ㅎㅎ 저는 축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리버풀에 온 만큼 안필드 구장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영롱한 빨간색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ㅎㅎ 빨간색이 너무 예쁜 경기장인것같아요. 구장투어는 학생할인을 받아서 3만원?정도에 진행되었습니다. 리버풀 관련된 동영상도 보고 선수들 라커룸도 구경해보고, 리버풀 기자회견장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재밌었던 시간이였어요ㅎㅎ

이상으로 리버풀 투어를 마칠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