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주일 뒤에 영국 리버풀로 6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떠날 예정입니다. 

일단 '구글 본사 크리에이터’ 라는 목표를 두고 연수를 시작했는데요! 

한국에서는 4년동안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 에디터로 그리고 미술감독으로 일을 했구요. 

해외 기업문화를 가져온 사내 시스템덕분에 즐겁게 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직업 특성상 콘텐츠 소재에 따라 다양한 환경들과 사람들을 만나며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국도 좋아. 그치만!!’

’어차피 평생 일을 할 거라면, 인생에서 한번쯤 가장 큰 해외 기업에서 일을 하고 싶다’

‘더 넓은 세상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일하며 소통하고 싶다’ 

이 막연했던 생각이 정리되었을 쯤 저는 퇴사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캐리어를 싸고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영어 목표는 인생에서 등한시했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구요! 

B1~2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또한 6개월의 영국 어학 연수가 끝나면 바로 아일랜드와 미국을 갈 예정입니다. 

초초초초입문 영어 실력이자 베이직 단계의 영어 실력으로 영국을 가기 때문에 제 부족함을 철저하게 느끼고 오겠지만!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에 6개월 동안 많은 경험과 언어 실력을 쌓아서 오겠습니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