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리스톨 7주차 영국 여행지 추천; 스톤헨지, 브라이튼, 런던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국 여행지를 소개해보려구합니당! 저는 이제 브리스톨에서 7주차를 지내고있는데 매주 주말마다 학교소셜프로그램 혹은 친구와 일정을 짜서 꼭 놀러갔어요~ 정말 추천하는 몇군데를 소개해볼께요:)
1. Stonhenge
스톤헨지는 학교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 갔어요!
Avebury, Stonehenge, Salisbury 이렇게 3곳을 보구왔답니다. 이날은 정말정말 날씨가 좋아서 너무 이뻤어요
말로만 듣던 유적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2. Brighton
브라이튼은 친구들과 함께 일정을 짜서 다녀왔답니다! 알아서 찾아가는게 쉽진 않았지만 그만큼 재밌었던 것 같아요. 브라이튼은 브리스톨에서 정말 멀더라구요ㅠㅠ 기차타고 4시간은 걸렸어요... 그렇지만 브라이튼 정말 추천해요!! 특히 근교에 세븐시스터즈 정말정말 추천합니다bbb 저희는 계속 비오고 날씨가 안좋았음에도 여긴 정말 다들 만족했어요! 날이 좋았을 때 왔으면 더 이뻤을 것같아요ㅎㅎ
버스에서 내려서 세븐시스터즈 절벽까지 꽤 걸어가야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가니 시간도 금방 흐르더라구요
여기가 정말 이쁘고 쭉 뻗은 들판을 따라 걷는게 즐겁고 힐링이 많이 됐어요!
3. London
마지막은 런던입니다! 영국하면 런던이 빠질 수가 없죠? 가보니까 런던은 정말 자주 놀러가고싶더라구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런던 명소는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런던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자전거 타기' 입니다~!
Santander 이라고 우리나라 따릉이처럼 자전거를 빌려서 탈 수가 있어요. 저는근거리를 이동할때 대부분 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동했답니다!
이용방법도 간단해요 대신에 카드가 있어야합니다
우선 자전거 정류장을 찾아가면 이렇게 기계가 있어서 터치 몇번만 하면 바로 빌릴 수 있습니당
런던은 차도를 통해 자전거가 달리는데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저전거 신호등도 따로 있고 자전거 라인이 따로 있는 곳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었어요. 다만 조금 귀찮은게 있다면 30분마다 정류장에 반납했다가 다시 빌려야한다는거에요ㅜ 그렇지만 곳곳에 정류장이 많아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싶다면 자전거 강추입니다! 은근히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