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한국에선 맨날 사먹었는데 영국에선 만들어먹네요 -파스타편-
작성자
JUNE
작성일
2015.08.21
안녕하세요ㅎㅎㅎ 음식에 재주없는 런던유학생입니다.
요즘 식비한번 아껴보겠다고 점심도시락을 직접만들어요.
만들기 제일쉽고 양도알찬 파스타.. 한국에선 만들어볼 엄두도안냈는데;;;
여기서는 왜이렇게 쉬운거죠?
재가산재료로는 90p짜리 버섯 패키지하나랑,
3개에 90P하는 양파랑.. (요리에는 한개넣었어요), 4인분정도 만들수있는 토마토소스 2.5파운드
사놓으면 써먹을게많은 바질페스토 2.5파운드, 그리고...
제일 중요한 면! 면의종류는 제일싼 스파게티면은 99P부터
제일 비싼 생면은 2.5파운드까지하고 그래요. 모든면패키지는 한 3-4인분 나오는거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요리도구 웍 Or 프라이팬..ㅎㅎ
아참 저는 이날 냉동고에있는 마늘다진거랑 파를 조금넣었어요.
밑에사진은 제가 자주이용하는 LOYD토마토소스 입니다 ㅎㅎ 이게 젤 맛있어요! 개취이지만...
그리고 바질페스토는 사두면 정말 오래씁니다. 강추... 오일하고 바질페스토만넣어도 맛있어요!
기본재료 달달볶은후 토마토소스 부어넣고 볶은후 삶은면 그대로 넣으면 파스타완성!!!
이게 2인분 정도 되는거같아요. 양적으신분은 3인분도....ㅋㅋㅋ
면종류가 많기때문에 면도 자주바꿔주고 소스도 맛별로 바꿔주고하면 진짜좋아요~~~
요리할맛도나고 식비도 절약하고 +_+ 친구들도 매일점심시간에 제가 뭘요리해오는지 궁금해해서
이야기 주제거리도 된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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