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Royal Mail 런던 우체국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런던의 물가는 정말 비싸요 소포 보내는 것도 비싸긴 한데
그래도 무게만 잘 조절하면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에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택배 보내는 방법을 공유 할게요
제가 이용하는 곳은 런던에서 가장 택배를 쉽게 보낼 수 있는 ROYAL MAIL POST OFFICE 입니다
ROYAL MAIL 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과 RYMAN 과 함께 운영하는 곳 그리고 가게와함께 운영 하는 곳이 있는데요
ROYAL 메일에서 직접 운영 하는 곳으로 택배를 가지고 가면 부피와 무게를 둘다 측정하고 기계를 이용하고 좀 복잡하기도 해서
전 RYMAN 매장과 함께 있는 POST OFFICE 에 가서 택배를 보냅니다
이 곳이 제가 자주 이용하는 RYMAN 과 함께 붙어 있는 우체국 입니다
줄을 서서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니다
제 차례가 오면 준비한 택배를 가지고 한국으로 보낼 거다 라고 하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무엇인지 물어 봅니다
그럼 안에 있는 내용물이 무엇인지 말해 준다음
무게를 잽니다
제가 RYMAN 과 함께 운영하는 곳을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부피로 가격을 환산하지 않고 오롯이 무게로만 측정한다는 것
때로는 부피가 커서 부피 무게로 가격을 환산하면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물론 지점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무게를 잰다음!!
여기서 포인트는 무게가 2KG 미만으로 소포를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2KG가 넘으면 2개로 나눠서 2KG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제가 예전에 4KG이 좀 안되는 무게인데 ROYAL MAIL 통해서 한국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요금 폭탄을 맞아서 10만원 넘게 내고 눈물 날뻔 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땐 몰랐어요
그리고 나서 알았죠... 2개로 나눠서 보냈다면 그렇게 많은 요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을...
우체국 직원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그럼 진작 말해주시지... 요금 80파운드 넘게 내고 나니까 말씀해 주시는건 ㅠㅠ
그러고 나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를 적는 스티커를 줍니다
스티커에 내용물과 가격을 적은 후 아래 싸인을 하고
박스 옆면에 붙입니다
그리고 나면 가격을 말해줍니다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전 항상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택배를 보냅니다
2KG 미만이면 가격은 대략 15 ~ 20파운드 미만 입니다
한국으로 오는 것은 대략 진짜 빠르면 7일에서 늦으면 2주 까지 걸립니다 ^^
트레킹은 ROYAL MAIL 사이트와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 사이트 택배 조회 EMS 선택하고 확인 가능 합니다 (ROYAL MAIL) 에서 보냈을 경우 입니다
무게는 2KG 미만으로 보내세요 ^^
ROYAL MAIL 에서 보내실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