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리스톨 ELC Bristol 근처 추천하는 카페
안녕하세요~ 저는 브리스톨 ELC Bristol 에서 공부한지 벌써 4개월째 입니다.
3월 말이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벌써 아쉬움 마음이 가득이네요 T.T
지난 학기엔 general class를 수강해서 숙제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요, 이번 학기부터 IELTS Advanced 반으로 옮기면서 숙제가 확실히 많아졌어요.
읽는 지문마다 모르는 단어가 어찌나 많은지 좀 허덕이고 있네요,,,
그래서 가끔 학교 근처 카페에 가서 공부하는데요. 공부하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커피 추천드려요.
1. TRADEWIND
https://goo.gl/maps/eVJkhjdmQs47txS2A
제 기준에 브리스톨에서 가장 커피가 맛있는 카페 같아요:)
학교 갈 때 마다 지나가는데, 이른 아침에도 커피 및 브런치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Abon house(학교에 두개의 캠퍼스가 있어요, 에이번과 팸브로크.) 에서 10-15분 걸으면 있어요.
책 읽고 노트북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공부하는데도 그리 눈치 보이지 않고요!
인스타그램에 올린 카푸치노 사진.
원두가 고소하고 달달한 느낌인것 같아요. 시럽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데도 달고나 같은 향이 살짝 나요~
지난 주엔 두통이 있어서 오후 수업을 빠졌는데요. 학교를 벗어나니 멀쩡해지더라고요,,;;;;
수업이 나쁘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ㅋㅋㅋ 그냥 꾀병이였나봐요.
그래서 그냥 이 카페에 와서 혼자 공부하다 집에 갔네요!
창가 테이블도 좋고 이렇게 큰 테이블도 있어요. 큰 공간은 아지만 좌석이 넉넉해서 눈치 보이지도 않고요!
2. THE COLOMBIAN
https://goo.gl/maps/vpWH8jRg4Ct3oChr6
여기는 Abon House 에서 5분 거리에요. 학교 OT 받는 첫 날에 학교 근처에서 가장 큰 마트인 sainsbury를 담당썜이 데리고 다니며 소개해 주는데요.
세인즈버리 바로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여기도 항상 70% 이상 자리가 채워져 있어요.
커피는 tradewind 가 더 맛있는데 여기는 디저트류가 정말 많아요.
위 블랙베리앤레몬로프 랑 에그타르트 먹어봤는데 둘 다 진짜 맛있었어요 T.T
원두랑 리유저블컵도 파는 걸 보니 체인점인 것 같아요.
여기 테이블 간격이 다소 좁은 편이고 좀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올 때마다 항상 아이들이 있었어요. 짧게 있는 건 괜찮을 것 같을 것 같아요,,, ㅎㅎ
바로 건너편 세인즈버리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긴한데요. 확실히 영국사람들은 스타벅스 자주 안가더라고요..
런던에서는 꽤 봤는데 브리스톨엔 몇 개 없어요. 펍에서 낮에는 커피를 파는 경우도 많고요.
여기까지 elc bristol 근처 카페 소개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