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히드로공항 입국기
작성자
ㅅㅇㄴ
작성일
2020.01.16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 런던으로 26주 어학연수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고 싶었는데, 맞는 날짜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영국항공(BA)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짐이 큰 캐리어 두개로 정말 많았아서 추가수화물 비용을 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프리미엄 이코노미 자리가 비어 있어서 추가수화물 비용과 비슷한 비용을 내고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23kg 위탁수화물을 하나 더 부칠 수 있거든요
확실히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자리도 넓고 립밤 안대 양말등등을 파우치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현재도 잘 쓰고 있습니다.
기내식은 그렇게 맛있지 않아요.. 그래도 와인같은거 달라고 하면 병째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비행기 맨 뒤에서 간식을 계속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신라면도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꼭 드세요!
한국이 이제는 여권에 도장이 필요없다고 하지만 저는 11개월 비자이기때문에 brp카드를 찾으러 가야 했어요.
그 때 여권에 도장이 찍혀있는지 본다고 해서 30분 넘게 줄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렸습니다.
얼마 동안 있을건지, 어디 학원 다닐건지, 어디서 지내는지, 기숙사 레터 보여달라고 물어봤습니다.
입국 심사관이 얼마나 빡빡하게 하는지에 따라 달린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휙휙 물어보고 잘 끝났습니다.
나와서는 픽업해주시는 분과 함께 안전하게 기숙사 도착했구요. 픽업해주시는 분이 이런저런 이야기들 해주신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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