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한국 귀국 전 런던에서 맞이하는 첫 새해~~

작성자 dkssud
작성일 2020.01.0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코스 끝내고 여행하다가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에요

그래서 새해에 런던 불꽃축제를 보러 갔어요!! 예상대로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그만큼 특별한 추억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하이드 파크에서 윈터원더랜드가 열려요! 그래서 거기 들렸다가 코벤트 가든에 가고 그 다음에 카페에 앉아서 시간떼우다가 11시 쯤에 근처 다리로 갔어요,, 하지만 더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결국 저희는 나무에 가려서 제대로 못봤어요ㅜㅜ

사실 티켓사는게 최고인데 10파운드면 구한다고 해요!! 티켓 사서 보세요ㅎㅅㅎ

 


 


 

 

여기가 윈터원더랜드인데 놀이기구가 많이 비싸요,, 입장료는 무료인데 기구 하난다 7-9파운드정도해요

저 여기서 3개정도 탔는데 정말 바로 파산 났어요^^

음식은 그닥 안비싸요 맛난것도 많이 팔아요

 

 

 

여기는 점심으로 먹은 버거 앤 랍스타인데 방탄소년단이 극찬했다고 해서 가밨어요

근데 비싸서 랍스터 반마리만 시켰는데 그냥 햄버거랑 같이 좀 돈 더내고 시키세요 ㅎㅎ^^ 배안차요 ㅎㅎ

제가 아는 언니는 버거 앤 랍스타에서 버거랑 같이 시켰는데 진짜 배부르고 맛나다고 했어요

 


 

런던아이를 중심으로 10분간 불꽃놀이가 열려요 저는 하필 화장실이 급해서 줄만 40분 서서 들어갔다 왔어요ㅜ

경찰들이 다리를 막아놨어요 일찍온 사람들은 다리위에서 봤는데 저희는 울타리에 기대어서 봤어요,,설상가상으로 나무도 가려서,,

그냥 런던에서 본거에 의의를 두고있어요,,

 

이제 저는 여행만 남아있어요,, 이제 한국가면 복학도 다시 해야하고 그동안 안봤던 전공공부도 다시 해야해요ㅜㅜ

그래서인지 한국가기가 두렵고 가기 싫어요ㅜㅜ 이곳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많은걸 배웠거든요

한국에 있으면서 느낄 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이곳에서는 혼자 하면서 많은 걸 보고 생각도 많이 바뀌고 했어요

9개월이 처음에는 길다고 느껴졌는데 그렇지는 않네요ㅜㅜ 정말 인생에서 값진 경험한 것 같아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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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20.01.09

버거 앤 랍스터~~~~~~~저도 좋아해요~
한국가기 두려운 마음 .ㅋㅋㅋ 충분히 공감합니다

SAUK Sophie

2020.01.09

방탄소년단도 극찬하고 저도 극찬했던 랍스터집 ㅠㅠ 너무 맛있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