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WSE CAE 준비반 세번째 후기
이제 한달 뒤면 진짜 CAE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CAE 시험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고 어떤 스킬을 쓰는지에 대해 전체적으로 배웠다면 지금부터는 내가 어떤 파트가 약한지 파악해서 집중 준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Writing은 매주 첨삭해주시고 계시구요. 매주 각 분야에 따라 vacabulary도 바뀝니다. 그리고 본 시험전까지 총 세번의 mock test가 이루워지는 데 저번주에 두번째 mock test를 마쳤습니다.
Pass 할 자신은... 아직 잘모르겠어요 ㅋㅋ 저한테는 너무 어려워요 ㅜㅜ 그래도 시도 해보는거에 의의를 두고 시험결제를 했습니다.
자리는 학원에서 다 예약을 해주구요. 저는 돈만 리셉션에서 지불하면 되는 거였는데, 그 담당하시는분이 휴가를 간사이에 제가 결제를 할려고 하니 새로오신분이 잘 모라서 그런지 저보고 시험센터로 가서 돈을 내라는 거에요.
그래서 갔는데 시험센터에서는 안와도 된다곸ㅋㅋ 학원리셉션에서 내면 된다고 해서 약간 혼란 스러웠지만. 결론은 학원에서 내면 되는 거랍니다. 이왕 간김에 저는 센터에서 돈을 다 지불하였구요. 144파운드입니다. (경험으로 치기에는 비싼... ㅜㅜ )
결제 이후에 메일이 도착합니다.
수험생 주의 사항, 여권 , ID등 에 관한 정보이구요. 혹시 메일이 스팸에 들어가있을수도 있으니 확인 꼭꼭 하시기 바랍니다.
파일을 사서 선생님별로, writing첨삭, feedback, 등 저만의 섹션을 나눠서 정리를 하였어요.
처음에는 가벼웠는데 날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파일에 보관하라는 것은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방법인데 , 일단 보기에도 정리가 잘되어있고, 찾기도 수월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Mock test는 실제 시험과 같이 answer sheet를 배분해주고 거기다가 답안을 입력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때 수능 모의고사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것같네요 ㅎㅎ 진짜 시험은 아니지만... 시험은 다 싫어요 ㅜㅜ 어떤 종류든 간에 ㅜㅜ 압박감과 부담감 ㅎㅎ 점수는 형편없는 관계로 지웠어요 ㅋㅋㅋㅋ
1교시 1시간 30분동안 use of english + reading이 진행되구요 . 쉬는 시간 이후 2교시 1시간 30 분동안은 Writing이 진행됩니다. 점심 식사 이후 listening이 진행되고 10 분 휴식시간 이후 각자 채첨을 하고 점수를 내는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speaking test는 그다음날 진행되고, study center에서 각자 bbc iplayer를 시청하거나, 리스닝을 연습할수 있게끔 자율 학습이 이루어지고 이름이 호명되면 가서 스피킹 시험이 치뤄지게 됩니다.
스피킹 시험 후 선생님이 바로 점수와 함께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peaking이 제일 긴장되요 ㅜㅜ
주저리주저리 내용이 많았는데 요약하자면
화요일 use of English, Writing, Listening
수요일 speaking
금요일 Writing 첨삭과 함께 점수기재
금요일날 모든 점수를 알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금요일 오전에 한주동안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느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주간의 피드백하는 시간이죠 ㅎㅎ
매주마다 많은 것을 배웠구나 .. 하지만 기억나는 것이 없구나 ...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라 ... 마냥 좋지많은 안습니다. ㅋㅋㅋㅋ
앞으로 4주 남았는데 열심히해서 pass도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시험대비반이 제너럴 보다 훨씬 더 organised 되어 있어서 영어를 향상시키기에 좋은것 같아요. 만약에 6개월 이상으로 연수를 오신다면 제너럴과 시험반을 나눠서 들어 보는 것도 굉장히 도우이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