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리스톨 ELC Bristol 소셜프로그램 Costwolds & Gloucester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작성자 sonisoni
작성일 2019.12.02

 

학교 소셜프로그램으로 다녀온 당일치기 여행 후기!

사실 코츠월드는 영국에 오기 전부터 너무너무 오고 싶었고, 기대를 했던 탓인지

막 좋지는 않았어요...ㅠㅠ 시간도 많이 부족했고 너무 관광객이 많기도 하고..

 잔뜩 인상을 찌푸린 주민들을 보니 마치 한국의 북촌 한옥마을이 생각나더라구요.

 

 

가을겨울의 코츠월드도 예쁘지만,

봄 여름에 오면 알록달록 초록초록해서 더 엽서같이 예쁠 것 같아요ㅎㅎ

 

 

여기 크림티를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갔던 카페!

사실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 7명이라 모두가 같이 앉을 수 있는 적당한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집이었어요. 처음 분위기는 무슨 국밥집? 같이 하얀 조명에 일반 식당같았는데

크림티를 시키니까 갑자기 분위기 영국카페..

스콘에 딸기잼에 클로티드 크림은 역시 사랑이죠 ㅠㅠ

 

 

이곳은 Gloucester에 있는 큰 성당이에요.

해리포터의 일부를 여기서 촬영했다고...!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날것 같기도 하고 무슨 장면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계속 해리포터 주문외우면서 다녔었어요ㅋㅋㅋ

성당 자체도 정말 아름답고 멋져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다가 본 린트 초콜릿 상점인데,

스위스에서 온 친구는 린트초콜릿이 스위스보다 싸고 종류도 많다고

가족 선물을 여기서 사갔어요ㅋㅋㅋㅋㅋ

참고로 린트초콜릿은 스위스브랜드랍니당... 스위스 물가란 도대체 무엇..

 

회전목마에 스케이트장에 각종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크리스마스 마켓!

개인적으로는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소셜프로그램을 하면

한번 쯤 가 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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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9.12.03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이 많이 없었는데 유명해졌나봅니다~
그래도 안가면 서운해요 코츠월드~

SAUK Mike

2019.12.03

오!~ 코츠월드~~ :)
사진 넘 이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