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택 이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한 어학원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본머스라는 지역이 번잡한 도시가 아닌 조용한 시골 느낌의 도시라는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비자준비: 전 올해가 워킹홀리데이 가능한 마지막 나이인데, 직장생활 중 언젠가는 영어권 국가로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다는 막연한 희망만 갖고 있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대책 없이 신청했고 당첨돼 버려서 급하게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출국전 영어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다니던 직장이 잔업이 잦지는 않아도 종종 있었던 편이라, 저녁시간에 회화학원을 3개월정도 다녔습니다. 아침 출근준비 하면서 화장할 때 틈틈이 유투브로 브릿센트나 영국남자같은 채널을 봤고 그 외엔 딱히 없네요... 출국 이틀 남겨둔 지금은 더 열심히 공부할 걸 후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