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라는 시간이 능숙하게 영어를 하게 되기엔 부족한 시간이지만 최대한 자연스러운 회화가 가능하도록 공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어는 자신감이라는데, 직장생활 중 만난 해외현법 파트너 중 중국이나 동남아처럼 우리와 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 출신인데도 메일이나 전화 연락을 자신있게 하는 것을 보며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전 메일 한 통을 보낼 때마다 틀린 문법이나 철자가 있지는 않은지 구글 번역기, 사전등을 찾아가며 한참 검토하고 보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거든요...

12주동안 갑자기 영어가 능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어학원 생활과 그 이후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서 지내는 동안 영어로 생활하는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어느정도 익숙해 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