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V&A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ㅎㅎ
V&A 뮤지엄에서 디올전을 하고있어서 다녀왔는데요.
갔을때는 이미 끝났더라구요.. 아쉬웟지만 새로 시작한 전시들이 많아서 두가지나 보고왔답니다.
한가지는 FOOD 에 관한 전시였고, 한가지는 사진작가의 사진전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가시면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참고로 친구가 회원권이 있어서 동반 무료입장이라 무료로 다녀왔는데 원래는 이 전시 두가지 모두 유료 전시인점 참고해주세요.
음식의 낭비에 대한것을 어떻게 하면 활용할지나 여러가지 방안들을 제시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전시였어요.
전시장이 꽤 넓기도하고 디피가 잘되어있어서 디자인 공부도 되며 좋았어요.
전시가 끝나면 여러 디자인서적과 굿즈들을 살 수있는 공간이 있어요.
V&A 뮤지엄에서 길을 건너면 많은 식당들과 상점들이 나오는데요. 영국에서 유명한 어니스트 버거를 먹으려다가 줄이 너무 길었던 탓에 바로 옆쯤에 있던 우리나라에 있는 판다익스프레스 같은 곳에 갔어요. 이름은 Chopstix Noodle Bar 인데 맛은 평범하지만 누들이랑 밥과 치킨을 먹는 것 만으로도 한국음식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갔더라는...ㅎㅎ 가격은 토핑 두개를 추가하는 것으로 하면 6.50파운드로 가격도 괜찮아요.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배불리 먹고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칠 수 없잖아요.. 디저트는 또 먹어줘야죠 ㅎㅎ
이거는 Snowflake Luxury Gelato 라는 가게입니당! 쿠키 샌드사이에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맛은 그저 그랬지만 그냥 아이스크림도 있으니깐 소개해드려요.
가격은 4.20파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