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브리스톨 bristol 홈스테이 음식!
브리스톨에 온지도 3주가 되어가네요!오늘은 제 홈스테이 저녁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당:)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요! (리뷰를 여러번 작성했는데 무슨 문제로 다 날라가버려서 세번째 쓰는 리뷰...ㅎ )
저희 홈맘은 요리에 관심이 많으셔서 똑같은 요리만 하는건 지루하다고 매일 다른 레시피의 요리를 해주십니당.
근데 이게 대박이에요.. 이태리식 파스타, 인디안식 볶음밥, 태국식 누들, 맥시칸식 또띠아, 영국 전통 음식(일요일에만 먹는(?) 가정식으로 감자, 콩, 당근, 치킨등을 오븐에 구워서 그레이비 소스를 부어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등 매일 매일 메뉴가 달라서 3주째 되어가는데 겹치는 요리가 거의 없을정도에요.
게다가 코리안더나 코코넛같은 특정한(?) 입맛 취향도 잘맞아서 매일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있습니다! (홈맘이 잘 먹는다고 좋아하세요) 그리고 주말에는 와인도 주십니다! (홈맘은 사랑이에요)
이곳 홈스테이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항상 디저트 타임을 가지는데 보통 치즈케잌이나 푸딩, 다양한 과일에 꿀과 그릭요거트를 얹어먹는 프룻샐러드를 먹어요.
이곳 홈스테이 가족은 저녁식사가 끝나면 항상 디저트 타임을 가지는데 보통 치즈케잌이나 푸딩, 다양한 과일에 꿀과 그릭요거트를 얹어먹는 프룻샐러드를 먹어요.
과일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천국이에요.. 아침은 알아서 챙겨먹는데, 워낙에 빵이랑 시리얼, 과일, 유제품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보다 더 잘 챙겨먹고 있어요ㅋㅋㅋㅋ
영국에서 음식 기대하지 말라는 말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