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토요일 학교에서 옥스포드에 다녀왔습니다!

 코치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브리스톨에서 출발할때 비가 많이 와서 걱정 했지만 옥스포드로 가니 비가 그쳐있더라구요!

코치에서 내려서 담당 선생님을 따라 워킹투어를 했습니다

사실 워킹투어 하는데 인도도 좁고 사람도 많아서 제대로 듣진 못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갈만한 곳 위치 파악하긴 좋았던것 같네요

마지막에 어떤 교회에서 워킹투어를 마무리 했었는데 이곳이 해리포터 다이닝룸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해요! 사실 이거 보려고 8파운드 내고 들어갔는데 딱히 별건 없었어요

사실 저는 이거 보고 근처 마켓에서 팟타이 먹고 비스터 빌리지로 갔어요!

비스터 빌리지 가는 법은 옥스포드 시티센터 데벤헴(Debenham) 백화점 옆 TESCO 앞 정류장 Magdalen street(stop C4)로 가면됩니다

거기서 코치같은 버스인데 S5번을 타면 비스터 빌리지로 갈 수 있어요!

왕복 1인 5.5 파운드 입니다

확실히 브리스톨에서 가는 것 보다 훨씬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비스터 빌리지 역에서 내려서 살짝 걸어가면 비스터 빌리지로 들어 갈 수 있어요!

저는 주말에 간거라 사람이 되게 많았어요.. 그래서 명품 브랜드 들어가려고 하면 대기 줄이 길어서 전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없어서 포기했어요 ㅠㅠ

저는 옷 종류를 주로 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저렴 한 편은 아니었어요! ㅠㅠㅠ

그래도 니트 3개 정도 사왔습니당!

비스터 빌리지는 목요일이 물건 입고 날이어서 목요일에 가면 신상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해요.!!

안에서는 정신없이 쇼핑한다고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거기서 팜플렛을 받았는데 가는 법이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