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Wimbledon School 캠브리지시험 CAE 두번째 후기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9.10.06

CAE 준비반 2번째 후기입니다

본 시험은 12 14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 작성 시기로부터 2주전 쯤에 시험주관하는 곳에서 한 여자분이 오셔서 간단하게 CAE 시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가셨는데 12 일날 스피킹 진행될꺼라고 하셨고, 14일날 남은 파트가 진행될거라고 하셨습니다. 쉬는 시간이 짧아 식사를 할 시간정도 까진 없고 화장실 다녀오고 간단한 스낵정도 먹을 시간밖에 없다고 밥 든든하게 먹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ㅎ

수업은 시험대비반에 맞게 시험에 맞춰서 진행이 되고 있구요 . 선생님이 항상 같이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좋은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함께 같이 정보도 공유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해서 같이 다 좋은 점수 받자 ! 이런 느낌이셔서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스위스에서 시험준비를 조금 하고 온 친구가 있었는데, 고맙게도  자기 자료찍어서 저희들한테 공유해줬답니다


 

 

 


 

그리고 한글에 관심을 가지는 친구가 있어서 쉬는시간때 몇마디 나누면서 한국말 가르쳐줬는데 자기 폰에 한국키보드를 추가하더니 쓰는 법을 자기가 혼자서 연습을 했나봐요 ㅋㅋ 갑자기 포스트잇에 한국말을 적어서 주는거에요 ㅋㅋㅋ 펜으로는 처음 써보는 거라고 하던데 너무 잘쓰지 않았나요 ? ㅋㅋ 저보다 한글 잘쓰는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시험이고 시험비도 비싸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 그런 저희들을 위해서 선생님이 머리를 식히는 겸 게임을 하자고 했는데 word information 게임이래요.. 벌써부터 더 스트레스 받을것 같은 느낌이 오시죠? ㅋㅋㅋ 

게임 끝나고 다들 더 스트레스 받았답니다. 선생님이 word form 바꾸는거 연습많이 해야겠다면서 너네들 ㅋㅋㅋ 이거 사실 FCE 반이 하는 거야 이러시는 겁니다.. 안그래도 매주 테스트 칠때마다 반 타작 나서 우울했는데 더 우울해지는거에요 ㅜㅜ 12월이면 잘 할수 있겠죠ㅜㅜ 아니면 FCE로 바꿔야 할까요 ㅋㅋㅋ 리딩이 애들이 진짜 엄청 빨라요... 안그래도 제가 제일 취야한 곳이 리딩인데 ㅎㅎ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오랜마에 영어 공부 열심히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희 리셉션에 인턴분이 새로 오셨는데 한국분이 시더라구요 ~ 우리나라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직접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보통 유학원에 말하고 유학원이 학교로 말해서 학생한테 피드백을 주는 그런 시스템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리셉션에 한국분이 계시니깐 만약에 복잡한 상황이거나 영어로 하기 힘든 상황일때 바로 말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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