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드몽포르 대학교(DMU) 디자인 경영 Induction week 후기, 대학원 생활에서 느낀 점

작성자 joomi
작성일 2019.10.13

안녕하세요! 레스터의 DMU에서 Design management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4-6월에 프리마스터 과정을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대학원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9월은 학기 시작인 만큼 다양한 행사,지원들도 많고 보람찬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우선 9월 마지막주부터 Induction schedul이 전공마다 나오는데요, 이주에는 학비,비자제출,학생증 배부같은 전반적인

등록부터, 전공과 각 담당 교수,튜터 소개, 학생회행사까지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들이 총망라 되어있어요!

Induction week가 필수는 아니지만, 전부 진짜 유용한 것들이라서 꼭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일주일 스케쥴이 나오구요, 월요일은 전반적인 캠퍼스 투어와 Programme,Subject Welcome이라고 전공 교수들과

튜터를 만나고 소개하는 시간이었어요. Art전공의 각 교수님들을 알게 되고, 수업과 모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교수님들의 말씀들이 너무 앞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과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화요일에는 입학식을 하는데, DMU는 입학식을 학부별로 나눠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Art,Design and Humanities 에 해당하는

입학식에 참석을 했고, 멋진 홀에서 공연과 축사를 하고 Student Union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혜택들도 소개했는데

여기는 Student Union의 규모가 엄청 커서 학생회에서 하는 축제,커뮤니티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입학식을 마치고 DMU Student Union Acitivies Fair를 하는데, 정말 많은 커뮤니티들이 있고 스포츠부터 각국 문화교류까지

활성화가 잘 되어 있었어요. 교수님들도 Student Union에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것들 다

누리는 것이 좋다고 해서 저도 커뮤니티에 가입도 했습니다ㅎㅎㅎ 커뮤니티는 다양한 학생들, 특히 영국학생들하고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고 취미생활로 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수요일,목요일에는 같은 과 학생들끼리 간단한 Activity를 통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고, 도서관 소개, E-learning같은

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복지들을 직접 사용할 수 있게 설명을 해줘요. DMU의 장점 중 하나가 학생복지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런 것들을 설명을 해줌으로써 다양한 복지들을 알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활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Induction Week 만의 또다른 재미인데, 학기 첫번째 주에는 매일 파티와 행사가 열려요. 여기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 수 있고

영국 대학생들의 파티문화도 즐길 수 있는데요, 저도 티켓들을 구매해서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같이 춤추고 친해질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ㅎㅎ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행사, 플리마켓, 쇼들이 이 기간 동안 많이 하고 이런 것들이 꼭 참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고 즐기다 보니 그만큼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학교를 더 알아가게 되고, 애정도 생기는 것 같아요ㅎㅎ

 

인덕션 위크가 끝나면 이제 개인별로 시간표를 받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는데, 튜터들도 다들 너무 전문적이고

많이 도와주셔서 저는 만족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은,, 프리마스터를 했던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요즘 너무 많이 느껴요...!!!

프리마스터에서 논문쓰는 것과 대학원 수업을 하기 위한 것들 (Academic writing, Referencing, Research)을 이미 배우고

왔기 때문에 지금 대학원에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발판을 잘 다지고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프리마스터를 통해 이미 학교에 적응도 하고, 영어로 수업을 하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대학원 생활에 바로

적응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프리마스터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대학원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큰 자산이 되었다고 느낍니다....만약 프리마스터를 할까말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해서 짧은 Induction week 소감과 소개를 끝냈고요, 앞으로 대학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후기들을

종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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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9.10.14

드몽포르대학교 프리마스터 후 석사로의 본격적인 시작이네요^^
자세한 인덕션 위크 잘읽었습니다.
드몽포르 프리마스터와 석사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 될것 같아요

SAUK Mike

2019.11.07

떨리네요~~~ 석사시작!~~~
다음주 레스터에서 같이 식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