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포츠머스에서 어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여기서 적응하는데 바빠서 후기를 이제야 작성하네요( 좀 전에 3번 작성했는데 다 날라갔다는… 왜이러지ㅜ)​

포츠머스는 항구도시이다보니 바닷가 근처에 가면 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곳은 운치도 있고 노을지는게 너무 예쁜 장소이기도 하고 여기 건물 구조가 바람을 막아주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춥지 않아 친구와 종종 밤에 맥주마시면서 수다떨곤 합니다 ㅎㅎ

이곳은 요즘 학원 친구들이랑 자주 가는 펍 O’Neill’s 이에요 !

맥주, 칵테일, 양주 가격이 다른 펍보다 싼편이라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 펍은 분위기가 다같이 서서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펍이라 흥미로웠어요! 여기서 축구경기도 봤답니다 

(어느팀끼리 한지는 기억이,, ㅎㅎ문화를 경험하는 정도로만:))

이 곳은 제가 머물고 있는 홈스테이에요! 저 사다리 뒤로 빼꼼 보이는 방이 제 방이에요~

저 다락방이 이 사진을 찍기 전까지는 없는 줄 알았는데 호스트파더가 저곳에서 필요한게 있으셨나봐요! 보고있을 때 뭔가 외국 영화속에서 나오는 숨겨진 다락방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

이 사진은 오늘찍은 사진이랍니당 이 집엔 저와 손녀, 손자가 있으신 주인부부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그중 손녀가 내일 생일이라 미리 생일축하하고 먹은 당근 케이크에요 ㅎㅎ 당근이 너무 귀여워서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오늘 말고도 항상 저녁을 먹고나선 디저트를 챙겨주십니다 살찔 각오 하고 오셔야 해요

이날은 주인부부께서 주말에 강아지들을 산책을 시키러 갈때 저도 따라갔던 날이에요~

저희 집엔 강아지 3마리와 고양이 2마리가 같이 살고 있답니당 근데 이때는 주인부부의 딸분의 강아지 2마리도 같이있어서 집이 엄청 북적북적 했어요ㅎㅎ! 강아지들 진짜로 귀여워요 ㅎㅎ

여기는 강아지들이 놀고있을때 잠깐 왔던 옆 공원이에요~ 여기는 강아지들은 못들어오는 곳이더라고요 되게 영화속나오는 한장면 같이 예뻣어요!ㅎㅎ

사진에선 안보이는데 꽃잎들이 흩날리고 있었어서 더 그래보였던 것 같아요~ 저기 나무 밑에는 밧줄이랑 나무판대기로 그네를 만들어놨더라고요 ㅎㅎ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