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Wimbledon School of English , 캠브리지시험반(CAE) 후기 #WSE

작성자 anne0528
작성일 2019.09.20

7~12월 까지 Wimbledon School of English 학원에서 어학연수중입니다. 

7월부터 9월 중순까지는 General English를 진행하였고요, C1 레벨로 시작했습니다. 9월중순부터 캠브리지 시험준비반 오픈한다고 해서 아카데미 오피스에 문의하러 갔는데, Mock test 를 진행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Mock test는 캠브리지 시험반 개강 전에 간단하게 능력평가(?) CAE에 적당한지 FCE에 적당한지 평가하기 위한 학원내에서 진행하는 작은 테스트 입니다. 

 

 저는 한번도 캠브리지 시험을 준비해본적이 없어서 Mock test전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이미 C1 레벨인데 사람 욕심이라는게 참.. FCE보다는 CAE도전해보고 싶은거에요 ㅎㅎ 솔직히 저는 시험점수나 Certification은 필요는 없었거든요..ㅎㅎ 그냥 제 자신을 위한 투자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새님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팁을 가르쳐 주셨는데... 솔직히 공부는 안 해지더라구요... ㅎㅎㅎ WSE학원에서는 보통 시험반 개강 하기 2주전 에 Mock test가 진행되구요. 시험 시간은 1시간 15분 Speaking과 Listening은 진행하지 않았고, 리딩 파트 두개랑 Use of english 파트 3~4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ㅜㅜ 제일 싫어하는 Part4 나옵니다... ㅜㅜ) 그리고 Writing (220~260 자 essay) 로 이루어 져있었어요. 시험 결과는 일주일 뒤에 알수 있었고.. 정말 다행히도 CAE를 들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수업진행한지 4일정도 되가는데요. 확실히 general이랑은 달라요.. 스트레스 ㅜㅜ 시험이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줍니다. 예전 선생님보다는 약간 엄격한 선생님이 배정되었는데,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하니 실력적인 면에서 장기적으로 볼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general은 훨씬 더 프리하고 스트레스 없었죠 ㅎㅎ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학생으 오는 다른 반들과는 달리 저희 반은 지금 정해진 인원 그대로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Support해줘야 하고 수업 분위기 흐리는 행동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첫날 바로 ㅎㅎ 그래서 그런지 반 분위기가  좀 더 학구적입니다. 

 

 

 시험 전부터 나만의 수첩을 만들어서 찾기 쉽게 정렬을 해라고 하시면서, 예시를 보여 주셨어요. 친구랑 같이 학용품점가서 노트사고 오랜만에 공부하는 느낌이 났죠.. (학교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ㅎㅎ ) 그리고 오전수업 끝나는 날 같이 카페가서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 다시 포켓수첩에 정리 했어요. 지금부터 안하면 나중에는 양이 너무 많고 그러다보면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시험결과도 안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매일매일 조금씩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2달 정도밖에 안남은것 같은데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 시험점수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시험 치는 날짜가 연말에 가깝고 한국 돌아가는데 빈손으로 돌아가면 많이 우울할 것 같은거에요 ㅎㅎ 그래서 어처피 겨울에 비도 많이 오고 추워지고 해도 짧아질 꺼니깐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ㅋㅋ 지난 3댤동안 많이 돌아다녔거든요 ㅋㅋ 여름에 general수업 듣는거 정말 잘 선택한것 같아요 ㅋㅋ 약간 느슨해지고 할때 시험반으로 옮기니깐 새롭고 지루하지도 않고 또 집중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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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Sophie

2019.09.20

이제 타이트하게 남은기간 캠브리지과정 공부하기~~자격증 꼭 겟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SAUK Tess

2019.09.20

와~~~~~~~~~~~~~~~~
대단해요 .ㅎㅎㅎ 합격후기 완전 기대하고 있을게요

SAUK Mike

2019.09.26

C1부터 시작이라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