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elc bristol residence #브리스톨
안녕하세요 저는 elc bristol 홈스테이에서 살다가 이번에 레지던스로 바꿨어요
저는 총 9개월을 잡고 왔는데 반은 홈스테이 반은 레지던스에서 살아보라고 sauk에서 권유하셨어요
그리고 레지던스는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4월에 오자마자 학교 오피스에 물어봤는데 8월 24일이 제일 빠른 시기라하셔서 그날 바로 예약하고 여기로 이번에 들어왔어요
학교까지 ㅇ20분거리에 언덕이 있어서 살짝 힘들기는 한데 중심가에 가까워서 나름 괜찮아요 그리고 이 기숙사는 elc9명이 한 집에 같이 살아요 그래서 깨끗하기도 해요 ㅎ 많은 인원이 살지 않아서요
홈스테이와 레지던스 각ㄱ각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저는 홈스테이 저녁을 먹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왠지 놀다가 6시반되면 가야할 것 같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없으니까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방도 더 넓고 제가 창문도 천장에 바로 있어서 누우면 하늘이 보이고 풍경도 이뿌답니당ㅎ
여기서 첫번째 사진이 제 방이에요 ㅎㅎ 높긴 한데 운동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나쁘지 않답니다^^;
처음에 그래서 짐옮길 떄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그날 등에 근육통와서 죽을뻔했어요 ㅎㅎㅎㅎㅎㅎ
더 자세히는 이런 구조에요
밤에 보는 풍경은 정말 너무 이뻐요
새벽에 화장실가다가 문득 누워서 하늘을 봤는데 정말 몇분동안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잠들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en suit라고 해서 화장실과 샤워실이 제 방에 있어요
제가 그래서 미리 예약하고 온 이유중 하나에요
저만 쓸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ㅜ
사진이 돌아가서 잘은 모를수도 있지만 ,,, 이뿌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주방도 공용이라 자신이 배고프면 음식도 해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와서 해먹은 샌드위치인데 건강하게 먹는다해서 토마토 바나나 요거트 이런것만 넣고 만드니까 하우스메이트들이 와 너정말 healthy food를 먹는구나 해서 제가 하루만 그럴거라고 아마도 내일은 피쉬 앤 칩스 일거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사실이었네요^^;;ㅎㅎ,,
레지던스로 바꾸길 잘한것 같아요 책상도 넓고 공부할 분위기도 홈스테이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ㅎㅎ...
카페도 근처에 있어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가끔 제가 카페가고 싶을 때면 버스타는 일이 많았거든요 ㅎㅎ
앞으로 계속 저는 이 방에서 살 것 같아요, 짐 옮기는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