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콜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방문!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콜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에 관하여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제 경우는 저희집 쪽 (Old street station)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 해 있어 다녀오기 더 편했어요~
정확한 위치는 E2 7RG 입니다.
플라워 마켓 입구 입니다~ 사진만 봐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있다는게 느껴지시죠..?ㅎㅎ
사람 많은 곳 안 좋아 하시는 분들 에게는 추천 안 드려요. 정말 아침 시간 지옥철 같습니다..ㅋㅋㅋ
이건 길 가다가 파란 꽃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HYDES 라고 적혀 있는데 구글에 쳐봐도 안 나오는거 보면 이름이 틀린 게
아닌가 싶은데 이름을 알고 싶네요..ㅎㅎ
꽃 종류는 위의 사진 외에도 해바라기, 사무실에서 많이 보일 법한 화분들부터 엄청나게 큰 화분까지
수백 종류의 꽃과 식물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추와 토마토등과 같이 직접 재배해서 먹을 수 있는 채소 화분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걸 키워서 만족스럽게 먹으려면 화분 한개 정도로는 안되겠지만, 채소 화분들도 팔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네요 ㅋㅋㅋ
화분 하나에 3.5 파운드니까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5,000원 정도 되네요.
그 외에도 몇몇 가게는 사진과 같이 카드는 안 받는다고 하는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만약 관심 있는 가게가 카드 계산이 안 된다고 하면 번거로워 지니까, 가서 구매하실 분들은 현금도 미리 뽑아서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른 랜드마크들에 비해 눈에 띄고 인상 깊은 뷰를 가지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식물을 좋아 하거나, 런던에서 지내면서
화분 하나 키워보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또, 근처에 걸어서 멀지 않은 곳에 브릭 레인 마켓도 위치해 있으니 콜럼비아 플라워 마켓 방문 후 브릭 레인 마켓도
방문하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네요! 다음에 브릭 레인 마켓도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